이제는 액세서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 된 선글라스.
올해는 어떤 아이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다채로운 2020 S/S 선글라스를 모아보았다.

발렌티노 VALENTINO
VLOGO 아세테이트 스퀘어 선글라스, 34만원.

밝은 그린 컬러의 프레임과 렌즈가
그 자체만으로 화사하다.
측면에 메탈 발렌티노 로고를 더했다.

 

퍼블릭비컨 PUBLIC BEACON
Jane2 C2, 195천원.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제인버킨에 영감을 받은
노스텔지아(New Nostalgia) 컬렉션.
둥근 쉐입의 레트로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얇고 가벼워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다.

 

페이크미 FAKEME
지라, 175천원.

짙은 옐로 컬러 프레임의 스퀘어 선글라스.
틴트 렌즈이지만 짙은 세루리안 블루 컬러로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2020 아이웨어 트렌드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화려한 액세서리와의 매치.

샤넬 CHANEL
선글라스, 1215천원.

투명한 아세테이트 프레임에
그레이 컬러의 미러 렌즈가 장착된 선글라스.
글래스 펄 네크리스는 이번 시즌 샤넬 아이웨어 컬렉션에서
가장 돋보이는 액세서리 중 하나.
각종 아이웨어에 탈부착이 가능하며
네크리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젠틀몬스터 GENTLE MONSTER
차크라 M01, 32만원.

블랙 메탈 프레임과 레드 렌즈가 더해진 브릿지가 독특한
젠틀몬스터의 캣아이 선글라스.

 

젠틀몬스터 GENTLE MONSTER
네오 BK, 55천원.

차크라 M01와 함께 매치한 액세서리는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은 젠틀몬스터의 네오 BK.
네온 컬러의 스트링 팁이 포인트.
스트랩에 실리콘으로 처리된 로고가
미끄럼을 방지해 편안한 착용감을 더한다.

 

구찌 GUCCI
스퀘어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635천원.

8각형 프레임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측면의 골드 컬러의 메탈 로고 디테일이 고급스럽다.

 

구찌 GUCCI
레진 안경 체인, 49만원.

선글라스와 함께 매치된 체인 역시 구찌 제품.
고무 스트링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며
이 역시 오버사이즈의 볼드한 체인이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