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여름에만 손이 가는 가방이 있다.
가죽 보다는 코튼으로 만든 에코백,
보기만 해도 시원한 PVC,
당장 휴양지로 떠나야 할 것 같은 라탄 등.
여름에 들어야 100배는 더 예쁜
여름 가방을 모아봤다.


PVC BAG
여름 철에 PVC백 만큼 좋은 게 없다.
장마 중에도, 바닷가에 갈 때도 최고.
하지만 손 세정제와 같이
알코올이 함유된 액체에 닿으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louisvuitton.com

루이 비통의 부분 PVC 비치 백.
평소에 꼭 필요한 것만 넣고 다니기에도
매력적인 미니 백이다.
온라인에서 입고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웹사이트에 방문해 볼 것.
가격은 1백만원대.

heights-store.com

상큼한 컬러의 PVC 토트백.
꼭 필요한 것만 넣어
해변에 들고 가기 완벽하다.
하이츠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4만7천원.


ECO BAG
가볍고, 아무렇게 막 들어도 좋고,
이것저것 막 넣어 다니기 편한 에코백.
면 소재로 만들어 세탁도 쉽다.

highcheeks.com

하이칙스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줄리 백’.
꽤 많이 들어가고,
10가지 귀여운 패턴으로 출시되어
적어도 3개는 사야 한다.
에디터도 봄부터 지금까지
주구장창 들고 다니는 가방 중 하나.
가격은 4만22천원 인데,
현재 할인 중이다.

awesomeneeds.com

어썸 니즈의 에코백.
잔잔한 체크 무늬가 귀엽다.
내부에 작은 포켓이 있어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모자와 함께 세트로 착용해
깜찍한 바캉스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RATTAN BAG
동남아시아로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라탄 백.
지금 당장 떠날 순 없어도,
기분은 낼 수 있다.

matchesfashion.com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유년 시절
발레아릭 섬으로 떠난 휴가를 떠올리며
현지 부티크, 파울라 이비자(Paula’s Ibiza)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 중 라탄 소재로 만든 커다란 쇼퍼 백.
긴 선 드레스와 함께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당장 해변으로 떠나고 싶은 가방이다.
가격은 1백만원대로,
매치스 패션에서 판매 중.

hollyloveslove.com

홀리러브스러브 라는
국내 브랜드의 아주 깜찍한 라탄 백.
꽃 자수와 하트 로고가 아주 귀엽다.
가격은 5만9천원으로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29cm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