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염새, 에스파르토(Esparto)라 불리는
벼과의 야생초를 엮어 만든 밑창이 특징인
여름 대표 슈즈, 에스파드리유.

특유의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
여름 신발로 제격이다.

캐주얼한 데님 팬츠는 물론
스커트, 원피스 어디든 잘 어울려
여름내내 신기 좋다.

뮬, 슬립온, 스니커즈, 샌들까지
다양한 에스파드리유 슈즈를 소개한다.

코치 COACH
케이시 에스파드류, 22만원.

시그니처 자카드 패턴으로 디자인된
코치의 데님 슬립온.

데님과 네이비 컬러의 가죽 마감이
룩에 시원함을 더한다.

고무로 처리된 아웃솔은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끼게 해준다.

 

스텔라 맥카트니 Stella McCartney
Gaia 플랫폼 에스파드류, 62만원.

로고가 새겨진 스트랩을 발목에 묶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플랫폼 샌들.

톱니 형태의 청키한 러버솔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들어준다.

 

루즈 Rouje
ESTELLE Espadrilles, $135.

앞코의 리본과 플라워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루즈의 에스파드리유 샌들.

탄력 있는 코튼으로 제작돼 착용감이 부드러우며
힐 높이가 5.5cm라 편하게 신을 수 있다.

6가지의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은 것 역시 장점.

 

나귀사 NAGUISA
시마(Cima) 다크 블루, 25만8천원.

전통 제조 방식으로 편안하고 개성 있는
에스파드리유를 선보이는 스페인 브랜드 나귀사.

스웨이드와 광택감이 느껴지는 소가죽,
트레킹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로프 디테일이 더해진
독특한 디자인의 에스파드리유 샌들이다.

밑창에는 천연 가죽과 스펀지를 내장해
푹신한 착용감을 더했다.

 

포멜카멜레 FORMEL CAMELE
트위드 에스파드류 뮬, 7만4천원.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에스파드리유 뮬.
컬러풀한 원사의 트위드가 더해져 화사하다.
컬러 삭스를 더해 센스 있게 연출해보자.

 

컨버스 CONVERSE
척테일러 올스타 에스파드류, 8만5천원.

척테일러 올스타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우븐 에스파드리유 미드솔을 더한 스니커즈.
사이드에 귀여운 프린지 디테일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