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출석체크

씨스타 효린 & 한혜진

자기 관리에 철저한 두 사람은 운동 욕구를 끌어 올리는 충분한 자극제가 된다. 효린은 “소유만큼 열심히는 못해요.”라고 밝혔지만 발리 여행을 떠나서도 짐(gym)을 빼놓지 않고 찾았다. 완벽한 몸매로 손꼽히는 한혜진도 화보 촬영 또는 컬렉션 기간을 앞두고는 허리와 힙 라인을 강조하기 위한 근력 운동에 소홀하지 않는다. 두 사람의 #헬스타그램 에서 몸에 맞는 운동복을 선택하고, 거울을 꾸준히 확인하며 몸의 변화와 운동의 효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팁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취미, 플라잉 요가 

블랙핑크 제니 & 걸스데이 소진

걸그룹 안무에 익숙한 제니소진은 무용과 필라테스의 장점이 결합된 ‘플라잉 요가’를 시작했다. 해먹에 의지해 공중에서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플라잉 요가는 자세 교정과 바디 라인 형성에 탁월하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상황을 연출한 두 사람은 운동을 넘어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새로운 취미에 푹 빠져있다고.

 

내 몸을 알아가는 필라테스 

신세경 & AOA 설현

닮고 싶은 라인을 가진 신세경설현. 체중 감량 이후 탄력과 균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그녀들의 선택은 ‘필라테스’였다. 틀어진 골반, 짝다리와 같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몸의 근육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필라테스의 최대 장점. 조금 더 즐겁게, 오래 운동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입문하는 운동 중 하나이다.

 

한 바퀴 더?

하지원 & 이시영

액션으로 단련된 두 여배우는 지금 당장 운동 선수로 전향해도 될 만큼의 운동 신경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 승마, 복싱, 수영, 다양한 종목을 섭렵해왔지만 그녀들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운동은 바로 ‘러닝’이다. 하지원은 작품이 끝난 후 여행지에서 맞는 아침은 스트레칭과 가벼운 조깅으로 시작하고, 이시영은 SNS 피드가 러닝앱 화면으로 도배가 될 정도로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뛰는 기록을 남긴다. 기초 체력을 높이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에 뛰는 것만큼 접근성이 좋은 운동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