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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샴페인이 이토록 잘 어울리는 계절이 또 있을까. 올 여름 ‘옐로 레이블’ 샴페인의 탄생 140주년을 맞아 뵈브 클리코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인물 마담 클리코의 도전 정신과 모험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닮은 샴페인을 함께 선보이는 ‘클리코 져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난 최초 아니면 안해

마담 클리코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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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마담 클리코의 방’에서부터 시작된다. 마담 클리코는 샴페인 역사에서 뺄 수 없는 존재. 1810년, 그녀는 최초로 한 해에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해 빈티지 샴페인을 만들었고, 1816년에는 2차 발효 후 생성되는 침전물을 제거할 수 있는 리들링 테이블을 발명했다. 병을 비스듬히 세워두고 가끔 돌려주다가 병목에 침전물이 모이면 마개를 열어 압력으로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리들링 기법은 샴페인의 맛과 컬러를 보기 맑게 만들어주어 오늘 날 모든 샴페인 하우스에서 사용되고 있을 정도.

또한, 1818년에는 피노 누아 와인을 블렌딩한 최초의 로제 샴페인을 출시했고, 1877년에는 샴페인 하우스 최초로 레이블에 컬러를 넣어 현재까지도 ‘옐로 레이블’은 뵈브 클리코의 상징이 되었다. 그녀는 최초와 혁신이라는 수식어와 뗄레야 뗼 수 없는, 그 시대의 ‘걸크러시’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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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클리코의 방’을 지나면 뵈브 클리코를 상징하는 옐로 레이블의 탄생 과정과 변천사 그리고 뵈브 클리코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각지로 와인을 수출했던 역사와 여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특별한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에 옐로 레이블을 득템할 수 있는 클리코 샵이 함께 운영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한국의 대표 도시 5곳의 이름과 뵈브 클리코 하우스가 위치한 프랑스 랭스까지의 거리가 표시된 ‘클리코 미니 애로우 자석’을 선물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VR을 통해 뵈브 클리코 하우스로 짧은 여행을 떠나볼 수 있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옐로 레이블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뵈브클리코 #클리코져니 #팝업스토어 #VEUVECLICQUOT #CLICQUOT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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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약속은 여기!

샴페인 한 잔 어때?

전시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더 남아 있다. 1만원에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 샴페인 한 잔을, 1만 5천원에 샴페인과 페어링을 이루는 그린 올리브, 파마산 치즈, 과카몰리 살라미 크래커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 단 5일 동안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낮술, 저녁 모임에 최우선으로 이곳을 추천한다.

일시  7월 4일(화) – 8일(토)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장소  애술린 라운지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1, 도산공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