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9>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CONCEPTING #컨셉팅
마케팅이 아닌 컨셉팅의 시대. 가성비나 품질보다 컨셉트가 중요하다. 소비자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컨셉트를 연출하는 컨셉러를 자처하고, 기업은 컨셉트 충만한 상품, 서비스, 공간을 앞다투어 내놓을 것이다.
#CELLMARKET #세포마켓
유통이 극도로 세분화된다. 세포 단위의 시장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에서 세포마켓(Cell Market)이라고 명명한다. 이들은 자신의 SNS 팔로어, 문화적 감성 혹은 재능을 기반 으로 SNS 속 유통의 새 판을 짠다.
#NANALANDER #나나랜더
한국 사회의 전통적이고도 고질적인 타인 지향성에서 벗어난 신인류가 등장했다. 남의 눈에 예뻐 보이기 위해, 부러움을 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나만의 시선이 절대 기준. 민낯으로 활보하고 44니 55니 하는 사이즈에 집착하지 않는다. 규범의 탈 코르셋화는 이미 시작됐다.
<라이프 트렌드 2019> 김용섭
#GENDERNEUTRAL #젠더뉴트럴
성 중립주의인 젠더 뉴트럴, 성 구분을 없애는 젠더리스는 사회적 차별을 없애는 인권 문제로 떠올랐다. 이는 단기적 이슈가 아니라 트렌드를 넘어 패러다임,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다. 성별을 구분하지 않은 마네킹, 성 중립 화장실이 당신 앞에 곧 나타날 테니.
#ZGENERATION #Z세대
X세대의 자녀인 2000~2009년생. 어릴 적부터 스마트폰을 쓴 첫 세대다. Z세대는 세월호 참사와 촛불혁명, 헬조선과 금수저 논쟁을 보며 자라 이전 어느 10대보다 성숙하고 실용적인 가치관을 형성했다. 반사회적, 반환경적 기업의 불매운동에 앞장서고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데도 적극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