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5월의 황금연휴가 찾아왔다.
어린이날(일요일) 덕에 6일(월요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됐고
금요일과 화요일, 연차 찬스까지 쓰면
최대 5일 동안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이 기회를 틈타 멀리 떠나려는 이들을 위해
‘땡처리 패키지’로 저렴하게,
훌쩍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5곳을 골랐다.

제주도

국내 최고의 휴양지는 단연 제주도.
항공, 숙박, 렌트카가 포함된 에어카텔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욱 값싸고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가파도의 청보리밭이나 산방산 일대의 유채꽃
사이에서 봄을 만끽하기에도,
해수욕장이나  월정리 해변 카페거리에서
일찍이 여름 기운을 느껴보기에도 제격이다.
가격은 숙소 유형, 차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최저 1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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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규슈

온천욕으로 유명한 일본 북규슈에서는
3일약 59만 원으로 힐링을 할 수 있다.
온천뿐 아니라 카페와 미술관까지 있는
유후인이 특히 볼거리가 많다.
근현대에 지어진 건물들이 보존된 모지항 레트로,
식사와 쇼핑을 하기 좋은 리버워크 복합 쇼핑몰 또한 관광 명소.
긴린코 호수고쿠라 성을 거닐며
봄의 정취에 빠지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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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

인천에서 4시간 30분 정도 비행하면 보라카이에 도착한다.
세일리 보트 위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바다 속 산호와 열대어를 감상하며 섬 주변을 관광하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곳.
현지 특산품이 가득한 디몰도 여행객의 집결지다.
마사지를 받으며 일상의 피로까지 풀어보자.
3박4일 여행으로 가격은 약 4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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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한 지역에만 머무르는 것이 지루하다면
4일 동안 과 마카오를 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홍등과 금빛 격자무늬로 화려하게 장식된 윙타이신 사원,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빅토리아 파크 등이 있는 홍콩은
낮부터 밤까지 알찬 여행을 보장한다.
마카오로 이동한 후에는 낭만의 거리로 불리는 세나도 광장
4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성바울 성당에 가볼 것.
약 59만원의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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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좀 더 멀리 떠나고 싶을 땐 인천에서 비행기로
5시간 거리에 있는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한다.
반딧불 투어와 맹글로브 숲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수상 스포츠 등을 통해
청명한 자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일몰 장소로 꼽히는 만큼,
노을까지 아름다운 곳.
3박5일 패키지 여행의 비용은 약 4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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