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펭하

펭-하! 지금은 펭수시대!
최근 유튜브와 TV에서 씬스틸러로 뜨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펭.수.
귀여운 외모지만 말투와 목소리는 아재스럽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EBS 연습생 펭수는 초등학교를 전전하며 아이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런데 지금은 뽀로로 선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뽀통령’이라는 수식어까지 나오고 있다.

펭수 펭하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시작한 펭수의 성장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 TV’로
본인 프로그램뿐 아니라 타 방송국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방송과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펭수.
도대체 ‘펭수’의 매력이 뭐길래? 펭수에 대해 파헤쳐 봤다.

펭수를 지켜보고 있으면 아재미가 풍긴다.
예를 들면 아재들의 특징 중 하나인 무엇인 가를 찾을 때 노래로 부르면서 찾기,
뜨끈한 녹차를 즐겨 마시기, 비타민 C와 비타민 D, 종합 비타민 등 약을 꼬박 챙겨먹는 것.
이런 공감대로 어른이들이 펭수에게 열광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하지만 10살 펭수는 취향이 그럴 뿐 본인은 10살이라며 ‘취준부탁’을 외쳤다.

펭수 펭하

펭수의 재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펭수의 매력은 끝이 없다.
못하는 것이 없는 팽수는 펭수쇼를 통해 락, 트로트, 발라드, 힙합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고
엣헴송, 비트박스, 트월킹 댄스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펭성 논란이 있지만 가끔 철저한 교육적 메시지와 착한 인성을 보여준다.
남극에서 왔지만 한국을 사랑하는 그는 EBS 교재 모델답게
한국의 역사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복지관에 찾아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효도도 한다.

펭수 펭-하

이런 팔색조의 매력으로 펭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날로 넘쳐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정체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은데,
펭수는 펭수일 뿐이니 펭수의 세계관을 지켜주자.
앞으로 펭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우주 대스타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