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새롭게 공개된 신작 5편을 소개한다.

 

어서와

고아라 작가의 인기 웹툰 <어서와>드라마로 제작됐다.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고양이 홍조(김명수)와
강아지 같은 매력을 가진 인간 김솔아(신예은)의 이야기.
사람을 바라보는 반려동물의 시점을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점점 깊어지는 두 주인공의 관계를 통해 감동을 전한다.
<내성적인 보스>의 주화미 작가가 극본을,
<파랑새의 집>의 지병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편성 수·목요일 오후10시 KBS
첫방송 3월 25일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강력계 형사 지형주(이준혁)를 비롯한 10명의 인물이
완벽한 인생을 위해 1년 전 과거로 되돌아가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은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일본 작가 이누이 구루미의 추리 소설 리피트‘가 원작이며
인생 리셋‘을 소재로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흥미를 높인다.
이수경, 이서윤 작가가 공동 집필했고
<운빨로맨스>의 김경희 PD가 연출했다.

편성 월·화요일 오후 8시55분 MBC
첫방송 3월 23일

반의반

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이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타인의 인격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D 프로그램‘의 테스트 기기를 제작하며 시작된다.
기기를 사용하며 과거의 짝사랑 상대를 회상하는 하원
그의 앞에 새롭게 나타난 음향 엔지니어 서우(채수빈)의 감정을 다룬다.
짝사랑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자아낼 예정.
<유열의 음악앨범>의 이숙연 작가, <아는 와이프>의 이상엽 PD가 함께했다.

편성 월·화요일 오후 9시55분 tvN
첫방송 3월 23일

하트 시그널 시즌 3

https://www.youtube.com/watch?v=OqEBg0XYKyY&list=PLl9GPcxBUXIkKak4Nsb9NlilUmrvMRHt8&index=10

남녀 8명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합숙하며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예능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시즌 3로 돌아왔다.
지난해 10월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물들이 출연한다.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썸벤저스 예측단‘으로는
한혜진, 윤시윤, 피오가 새롭게 합류했고
이진민 PD를 비롯한 지난 시즌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편성 수요일 오후9시50분 채널A
첫방송 3월 25일

주디

20세기 할리우드의 인기 배우 겸 가수 주디 갈랜드
런던에서 개최한 생애 마지막 콘서트를 다룬 영화 <주디>.
스타의 화려한 생활부터 그 이면의 모습까지 담았으며
그가 ‘도로시’ 역으로 출연한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 ‘Over The Rainbow’ 등
여러 명곡도 다시 들어볼 수 있다.
주디를 연기한 배우 르네 젤위거가 이 영화를 통해
올해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트루 스토리>를 제작한 루퍼트 굴드 감독의 작품.

개봉일 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