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3

[caption id="attachment_216893" align="alignnone" width="562"] *출처 : 드래곤 길들이기3 국내 공식 포스터[/caption]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3번째 영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캡틴 언더팬츠 이후 1년 반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미국판의 제목으로 봤을 때에는 넘버링 대신 부제로 쓰이고 있는데 유니버설 인수 이후 패턴으로 이후 차기작도 대부분 넘버링이 삭제되고 부제가 들어갔다.
국내 및 일부 국가에서만 드래곤 길들이기 3으로 넘버링이 들어갔다.

국내에는 2019년 1월 30일 개봉되었다.

드래곤 길들이기3 출연진

  • 제이 배러셜
  • 아메리카 페레라
  • 제라드 버틀러
  • 킷 해링턴

 

드래곤 길들이기3 줄거리

영원한 친구 히컵과 투슬리스의 활약으로 사람과 드래곤이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버크섬. 새로운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를 쫓아간 투슬리스를 찾다가 히컵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역대 최악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의 등장으로 드래곤들의 안전과 버크섬의 평화까지 위협받기 시작하는데…

드래곤 길들이기3 국내외 반응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니만큼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영상미와 활강신을 보여주고 있다. 전편에서 관객들을 납득시키지 못했던 발카의 비중이 확 줄어들었고 히컵과 투슬리스, 아스트리드, 라이트퓨리에 더 집중했다. 투슬리스에 시간이 더 할애된만큼 액션장면이 많았던 2편보다는 드래곤들의 움직임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그들의 습성을 잘 드러낸 1편과 많이 닮아있는 영화다.

악당의 계획이 지나친 우연으로 인해 성공되는 플롯 상의 허점도 있기 때문에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처음 1편을 접할 때 즉 나이가 어렸던 관객들도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10대 중반 ~ 20대 초중반이라는 사실.

플롯이나 분위기 자체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고 각 씬들의 오마쥬들에 치중한 팬서비스만으로 만회하려 한 부분이 크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1편의 장면들을 많이 오마쥬하고, 그때의 교훈들과 테마를 적절하게 틀어서 적용시켜서 3부작의 완성이란 상당히 어려운 과제는 잘 넘긴 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마지막 장면만큼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리즈의 오랜 팬들 중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나온 사람들도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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