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윤성빈

1994년 5월 23일 생으로 대한민국 스켈레톤 전 국가대표이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혜성같이 등장하였다. 2012년에 처음 스켈레톤에 입문하여 3년 8개월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고, 5년 5개월만에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하였다. 이후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아이언맨을 모티브로 한 헬맷을 착용하고, 트랙을 지나가는 모습이 아이언맨과 비슷해 보여 스켈레톤계의 아이언맨으로 불린다.


윤성빈 유년 시절

신체 능력과 운동신경이 타고나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 육상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능력을 드러냈다. 신림고등학교 재학 당시 체육교사였던 전 농구선수인 김영태 교사가 윤성빈을 눈여겨 보며 집중적으로 케어하였다. 2012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 상비군이 되었으며 입문 3개월 만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가 되었다. 


윤성빈 커리어

윤성빈의 커리어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 스켈레톤의 역사이다. 2015–16 시즌 7차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고, 2016 세계선수권에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땄다. 2018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7차 월드컵에서 하루에만 트랙 레코드를 두 번이나 경신하며 합계 2분 14초 77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7-2018 시즌 들어 참가한 7개의 월드컵 대회에서 트랙 레코드만 3번을 경신하는 괴물 같은 기량으로 5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윤성빈 수상

2018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2018 제10회 소강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선수상
2018 올해의 브랜드대상 올해의 스포츠선수상
2018 제56회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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