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온도를 즉각 낮춰주는 쿨링 아이템

1 이솝 이미디에이트 모이스처 페이셜 하이도로졸. 50ml, 3만1천원. 더운 여름철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미스트. 플로럴, 시트러스를 가미한 향이 기분까지 산뜻하게 만든다. 2 탬버린즈 타이거리프 100 세럼 2.0. 50ml, 8만7천원. 천연 호랑이풀 성분이 들어 있어 미세먼지와 오염된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점도가 낮은 세럼 제형이라 여름철 가볍게 수시로 바르기 좋다. 3 겔랑 수퍼 아쿠아 에멀전 유니버설. 50ml, 17만8천원. 투명한 젤리처럼 가벼운 텍스처가 얼굴에 쏙 스며들며 피부가 바로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프리바이오틱스 유도체를 함유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다지고 부족한 수분을 채워준다. 4 마몽드 블루 캐모마일 수딩 리페어 크림. 50ml, 3만2천원대. 블루 캐모마일 꽃 추출물을 담아 자극받아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달랜다. 크림이지만 무겁지 않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산뜻하다. 5 필로소피 리뉴 홉 인 어 자 워터 크림. 60ml, 5만5천원. 소르베 아이스크림처럼 폭신하고 부드러운 포뮬러가 매력적이다. 피부에 여러 번 문질러 흡수시키면 수분막이 형성되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된다. 6 오리진스 진징 오일프리 에너지 부스팅 젤 모이스처라이저. 50ml, 4만1천원. 커피콩과 인삼 추출물이 햇볕에 자극받아 푸석해진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준다. 오일을 배제한 젤 텍스처가 쿨링 효과를 발휘한다.

 

세럼처럼 가벼운 제형으로 수시로 바르기 좋은 UV 차단제

1 비브 모이스트 카밍 릴리프 선 SPF50+/PA++++. 50ml, 2만9천원. 미네랄이 필터 역할을 해 자외선을 흡수하지 않고 튕겨낸다. 진정 효과가 탁월한 쿠쿠이나무씨 오일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달래준다. 2 데코르테 선 쉘터 멀티 프로텍션 SPF50+/PA++++. 60g, 5만2천원대. 촉촉한 크림을 바른 것처럼 마무리돼 피부가 건조한 사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자외선뿐 아니라 건물에서 반사되는 열까지 차단해 피부를 다방면으로 보호해준다. 3 연작 데일리 라이트웨이트 선 프로텍션 SPF50+/PA++++. 40ml, 4만8천원. 번들거리거나 하얗게 들뜨는 현상 없이 빠르고 가볍게 흡수된다. 약산성 포뮬러로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4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로션. SPF50+/PA++++. 90ml, 3만2천원.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징크옥사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촉촉한 로션 제형이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5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프레쉬 SPF50+/PA++++. 60ml, 1만8천원. 수분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끈적이지 않는다. 피부 요철과 잔주름을 메워 피부결이 매끈해져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두피를 시원하고 개운하게 해주는 스칼프 케어

1 다비네스 D 톡시파잉 샴푸. 250ml, 3만7천원. 진정과 영양 공급에 탁월한 아티초크 성분이 여름철 쉽게 변색되는 두피를 달래고 여드름을 완화해준다. 자연 유래 성분의 에센셜 오일이 들어 있어 심신이 안정되는 향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 르네 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 75ml, 2만9천원. 스피어민트, 유칼립투스 추출물 성분을 함유해 머리에 닿으면 차가울 정도로 시원하다. 열때문에 민감해진 두피가 빠르게 진정된다. 3 발망헤어 리브인 컨디셔닝 스프레이. 200ml, 5만8천원. 두피에 자극을 주는 황산염을 배제해 화학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두피를 보호하고, 모발이 변색되는 것을 방지한다. 4 브리티시엠 리젠올 씨 솔트 샴푸. 250g, 3만2천원. 서걱거리는 소금 제형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두피가 상쾌해진다. 사해 소금을 담아 유분으로 생긴 비듬과 각질이 제거된다. 5 벨레다 리바이탈라이징 헤어 토닉. 190ml, 2만원대. 샴푸 후 마른 두피와 모발에 도포해 사용한다. 호스래디시 잎 추출물을 담아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건강하고 윤기 나는 모발로 가꿀 수 있다. 6 아윤채 스칼프 퓨어니스 프레시 토닉. 100ml, 가격미정. 두피에 1~2회 분사한 후 손가락 끝으로 두드리듯 마사지해 흡수시켜 사용한다. 진정에 효과적인 냉이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과다한 피지 분비로 발생하는 두피 냄새를 덜어준다.

 

청량하고 상큼한 시트러스 향수

1 조 말론 런던 유자 코롱. 100ml, 19만4천원. 쌉싸름하고 상큼한 유자 향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서울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에서 영감 받아 조향했다. 2 캘빈 클라인 2020 썸머 에디션. 100ml, 7만3천원. 만다린, 시솔트의 상쾌한 향으로 시작해 샌들우드 향으로 이어져 늦여름 바다 내음이 감도는 해변을 거니는 모습이 그려진다. 선명한 네온 컬러 보틀에서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3 니콜라이 오 데떼 오 프레쉬. 100ml, 17만원대. 달콤한 라임, 그레이프프루트, 재스민을 담아 톡 쏘듯 상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시트러스 향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잔향 또한 매력적이다. 4 샤넬 레조 드 샤넬 파리 베니스. 125ml, 18만9천원. 전체적으로 시트러스 특유의 톡 쏘는 향이 깔려 있지만, 시더우드와 앰버 향이 서서히 올라와 달콤하게 마무리된다. 동서양 문화가 혼재하는 베네치아의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진다. 5 롤리타 렘피카 오 마 비쉐. 50ml, 9만5천원. 상큼한 시트러스 향으로 시작해 달콤한 복숭아와 베리 향으로 이어진다.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맞다. 6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그레이프프루트. 100ml, 15만5천원. 상큼한 자몽 과육이 톡 터질 때 느껴지는 싱그러운 향을 풍긴다. 향이 가벼운 편이라 더운 여름날 코롱처럼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