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이어지고 있는 지긋지긋한 장마.

무겁고 축축한 습기로 불쾌지수가 치솟고,
빨랫감은 아무리 바짝 건조해도 눅눅하기만 하다.

장마철 꿉꿉한 기분을 산뜻하게 바꾸는 방법!

공간을 프레시한 향으로 채우고
옷감의 눅눅한 향을 날려 줄
룸 퍼퓸드레스 퍼퓸을 소개한다.

에프다이어리 드레스퍼퓸 #01리프레쉬.
100ml, 9천8백원.

눅눅한 옷감에 신선함 전해주는 드레스 퍼퓸.
상쾌한 아침의 공기와 산들바람이 섞여 기분 전환에 제격이다.
향료 원액 그대로를 숙성시켜 사용하기 때문에 깊은 향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미세먼지 흡착 방지, 살균 효과, 섬유 구김 방지, 정전기 방지 등 향기에 기능까지 더한 것이 특징.

 

딥티크 룸스프레이 베이.
150ml, 8만2천원.

계절을 타지 않고 폭넓게 사랑받는 딥티크의 베이 향을 공간에 담아보자.
한없이 싱그러운 장미 꽃다발, 달콤한 블랙 커런트와 신선한 풀 향기가 상쾌한 공기를 만들어낸다.
공간의 중앙 부분 공중이나 원단에 뿌려주면 향이 더욱 오랜 시간 지속된다.

 

레피소드 룸퍼퓸 히즈 낫 마인.
100ml, 3만8천원.

인위적이지 않은 향이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시트러스와 베르가못과 시가 잎 노트가 더해져 프레시하고 세련된 향으로 시작하고,
플로럴의 달콤함이 베이스의 우디향과 은은하게 남는다.
따뜻하면서 시크한 중성적인 향이라 더욱 매력적이다.

탬버린즈 무드퍼퓸 912.
60ml, 2만원/ 250ml, 4만2천원.

무드퍼퓸 912는 안개 낀 사이프레스 숲 속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촉촉한 이슬을 머금은 차분한 흙 냄새와 스피어민트의 달콤한 풀 향기가 더해져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머리를 맑게 한다.
묵직한 앰버 계통의 베이스는 안정적이고 따뜻한 힐링감을 선사한다.

 

날다 비무장생 룸스프레이 DMZ.
250ml, 14만원.

한 여름, 살아있는 자연 그 자체인 DMZ 위를 남과 북으로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며
많은 이들의 상상력과 생각도 자유롭게 날아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론칭한 브랜드 ‘날다’.
비무장생은 짙은 초록의 자연이 선사하는 명확한 혜안의 순간을 담았다.
상큼한 라임과 흩어지듯 퍼지는 스피어민트가
강인한 로즈마리, 짙게 흐르는 바질 향과 섞여 시원하고 선명한 하루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