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어떤 립 아이템을 발라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봄을 닮은 화사한 디올 뷰티의 파스텔 컬렉션, 강렬한 팝 한 컬러의 에르메스의 루즈 에르메스 리미티드 에디션, 도톰한 오버립 연출을 위한 에스쁘아의 매트 립스틱, 유리알 같은 광택감을 자랑하는 오드타입의 글로스 틴트, 베네피트의 햇살에서 모티브를 얻은 신상 컬러 2종 까지. 새로운 립 아이템으로 여름 메이크업을 완성해봐요.

디올 뷰티, new 파스텔 컬렉션

지난 4월 출시된 디올 뷰티의 파스텔 컬렉션. 피치 코랄 컬러의 #061 포피 코랄과 브론즈 컬러의 #062 브론즈드 글로우, 핑크빛 라일락 컬러의 #063 핑크 라일락까지 총 3가지로 출시되었는데요. 특히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오묘한 보라색 빛을 띄고 있는 라일락 컬러. 은근한 푸른빛이 감도는 라일락 컬러는 쿨톤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죠. 입술 각질이 거친 날 바르면 볼륨감이 살아나는 동시에 촉촉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가격 5만 1천원 대.

에르메스, 루즈 에르메스&레 맹 에르메스 리미티드 에디션

독특한 질감으로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립스틱이 있습니다. 바로 에르메스의 루즈 에르메스인데요. 선명한 발색은 물론 발랐을 때 매트하지만 건조하지 않은 파우더리한 제형의 제품입니다. 봄-여름 시즌을 맞아 탄생한 루즈 에르메스&레 맹 에르메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레드, 핑크,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을 담은 듯 강렬한 컬러가 인상적입니다. 에르메스 루즈 에르메스 가격 11만원 대.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 매트

요즘 에디터의 파우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은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 매트. 그중 ‘포그 모브’, ‘코랄 커드’는 평소 채도 높은 립 아이템을 좋아하는 에디터에게 신세계를 열어주었는데요. 이후 차분한 색감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는 후문. 뛰어난 발색뿐 아니라 주름을 매끈하게 채워주는 블러-익스텐션 효과로, 매트한 립임에도 끼임 현상 없이 매끈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오래도록 지속되는 효과는 덤.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 매트 가격 2만 4천 원.

오드타입, 언씬 벌룬 틴트

탱글한 오버립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 좋은 오드타입언씬 벌룬 틴트. 투명한 뮤트 타입의 6가지 컬러로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특히, 사선 컷팅이 된 브러쉬는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오일리 한 제형이지만, 끈적임 없이 수분감 있는 입술을 만들어 주죠. 오드타입 언씬 벌룬 틴트 가격 2만 2천 원.

베네피트

가벼운 워터-글로우 텍스쳐로 촉촉한 광택감을 선사하는 베네피트스플래시 듀이 틴트가 새로운 컬러 2종로 출시되었습니다. 입술에 발랐을 때, 맑은 발색을 자랑하는데요. 베네피트는 햇살에서 모티브를 얻어 아시아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를 완성했습니다. 햇빛에 무르익은 라즈베리 핑크 컬러의 #히비스키스와 해변가 선셋의 나른한 무드를 담은 로지 체스트넛 컬러의 #리치비치는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죠. 햇살과 닮은 베네피트의 틴트로 여름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세요. 베네피트 스플래시 듀이 틴트 가격 3만 8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