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TS’ 월드 투어를 돌고 있는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서울 공연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올리비아가 서울에 온다!

미국 Z세대의 아이콘인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내한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22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을 휩쓸며 대세 스타임을 입증한 신인 가수인데요. 2집 <GUTS> 발매 1주년 기념으로 ‘GUTS’ 월드 투어를 돌며 전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죠. 한편, 2024년 5월 8일 인스타그램에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추가 공연 일정을 공개했는데, 이 중에는 서울 공연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한국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내한 일정은 언제?

올리비아 로드리고 내한 공연
@livenationkorea(인스타그램)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24년 9월 20일 서울을 찾아오는데요. 공연 장소는 바로 2만 명 수용이 가능한 잠실 실내체육관입니다. 티켓 예매는 라이브네이션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눠서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가입자와 뉴스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라이브네이션 선예매는 2024년 5월 16일 낮 12시에 열리며 일반 예매는 5월 17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입니다. 또한, 스탠딩석 티켓 1매와 얼리엔트리 혜택, VIP 한정 굿즈와 라미네이트 등이 제공되는 VIP 패키지가 한정수량으로 준비되어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차세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03년생 배우 겸 가수로 현재 Z세대의 폭발적인 지지와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팝스타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5년에 디즈니 시트콤 <Bizaardvark>의 아역 배우로 데뷔해 2019년 <하이 스쿨 뮤지컬: 뮤지컬: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죠. 배우로 커리어를 시작했던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직접 작사·작곡했던 OST ‘All I Want’가 큰 인기를 얻으며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코로나 시기에 본인이 만든 ‘drivers license’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고 2022년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을 거머쥐며 ‘괴물 신인’의 행보를 보여줬죠. 데뷔와 동시에 폭풍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하이틴 세대를 대표하는 팝스타라는 점에서 마치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롤모델이기도 한 테일러 스위프트를 연상시키는데요. 1집 <SOUR>를 성공적으로 발표하고 곧이어 2023년 공개한 2집 <GUTS>도 호평을 받으며 2024 그래미 어워즈의 다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습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내한하는 9월까지 마리끌레르 에디터가 엄선한 그녀의 대표곡들을 감상하시며 예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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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him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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