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슈퍼 스토어

발리 슈퍼 스토어 에서 맥주 한 잔

후끈한 공기가 가득 채우고 있는 발리, 동네 슈퍼마켓처럼 언제라도 들러 커피든 맥주든 마시며 쉬어 갈 수 있는 곳. 이 두 개의 느낌이 더해진 발리 슈퍼 스토어 의 구석구석에는 주인장의 취향이 그대로 담겨 있다. 발리를 여행하며 느낀,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편안함과 마치 편의점에 들른 것처럼 맥주부터 식사까지 뭐든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리 슈퍼 스토어’라고 이름 붙인 이곳에서는 주인장이 직접 만든 맥주를 마실 수 있다. 페일 맥주와 더불어 새로운 맛과 향을 가진 맥주를 만들어 내는데 봄을 맞아 복숭아 향이 나는 맥주를 준비 중이다. 매장의 인스타그램(@budasaloon)을 통해 공연 소식이 업데이트되니 공연이 있는 날 방문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