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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 공항 서비스센터에서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빌려 13km 떨어져 있는 취리히 시내를 바로 관광할 수 있다.

일본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 이세만의 해 질 녘 석양과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바라볼 수 있는 전통 온천 시설이 있다.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 첨단 로봇 연구소가 있어 공항 내에 17대의 로봇을 도입했다. 공항의 마스코트로 활동하며 청소부터 짐 운반, 시설 안내 업무를 수행한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나비 공원, 난초 정원, 선인장 정원 등 50만여 종의 식물이 가득한 실내 공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두바이 국제공항 24시간 운영하는 고급 마사지 숍을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며, 3명 이상 함께 이용하면 비행 스케줄에 맞춰 안내해주는 VIP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덜란드 스키폴 국제공항 24시간 개방하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국립미술관의 분관에서 렘브란트와 반 고흐의 그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카타르 왕실이 18조 원을 투자해 장식한 만큼 공항 곳곳에서 고가의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독일 뮌헨 국제공항 공항 내 맥주 양조장에서 신선한 독일 전통 맥주를 맛볼 수 있다.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옥토버 페스트 기간에는 비어 가든이 열린다. 여름에는 세계 최대 인공 파도 풀을 설치해 레저 스포츠를 즐기러 공항을 찾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