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대표 축제로 꼽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올해도 떠오르는 신예부터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가을 감성에 걸맞는 감미로움 혹은 쌀쌀한 날씨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신나는 음악으로 올림픽 공원이 들썩였다.
4만 관객의 흥을 돋운 아티스트 중 6팀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로꼬

@satgotloco

2012년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 이후 AOMG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로꼬.
‘감아’, ‘니가 모르게’, ‘남아있어’를 비롯한 다수의 곡으로 음원 차트를 섭렵하며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 뮤지션 중 하나다.
작년 5월 첫 정규앨범 <Bleached>를 발표했고, 최근에는 솔직하고 담백한 가사가 돋보이는 신보 ‘시간이 들겠지’를 공개했다.

이진아

@jinahoho

통통 튀는 맑은 음색으로 노래하고 피아노 건반 사이를 자유자재로 뛰노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대표곡은 ‘RANDOM’, ‘냠냠냠’, ‘시간아 천천히’다.
지난 6월 정규앨범 <진아식당-풀코스>를 통해 재즈를 알앤비,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곡들을 선보였고,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에는 라디오 프로그램 ‘애프터클럽’의 DJ로 활동하며 월요일 새벽마다 자신의 선곡을 들려주고 있다.

오존

@o3ohn

신세하 앤 더 타운의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오존은 자신만의 독특하고 몽환적인 화법이 담긴 곡을 만들고 노래한다.
2016년 첫 EP <[O]>를, 올해 초 EP <jon1>과 <jon2>를 연이어 발표했다.
음반 작업뿐 아니라 <미스터션샤인>, <손 the guest> 등 굵직한 드라마 OST를 맡았고
디뮤지엄의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의 OST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죠지

@hellorabbit8

요즘 음악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알앤비 뮤지션 죠지.
일찍이 프라이머리, 서사무엘, 기리보이 등과 협업했으며 남다른 감각과 유쾌한 에너지로 존재를 각인시킨 아티스트다.
2016년 데뷔해 작년 ’Boat’를 공개했고, 올해 7월 첫 EP <cassette>를 발매했다.
최근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하며 점점 성장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 기울일 것.

아도이

@adoyband

아도이는 과거 각각 다른 팀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오주환, 정다영, 지(ZEE), 박근창이 모여 만든 신스팝 밴드다.
작년에 등장한 이 ‘괴물 신인’은 데뷔 EP <CATNIP>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올해 6월 발표한 <LOVE>와 함께 현재도 K 인디 차트의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클럽의 작은 무대부터 국내외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를 넘나들며 뜨거운 청춘의 잔상을 노래하는 이들은
앞으로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무아지경’에 빠뜨릴 예정.

로이킴

@roykimmusic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로이킴은 데뷔 이후 정규앨범 <Love Love Love와 <Home>을 포함한 다수의 음반을 발표했고
최근에는 <아는 와이프> OST에도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3년 발표한 ‘봄봄봄’은 봄에 떠오르는 노래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에는 자작곡 ‘그때 헤어지면 돼’와 ‘우리 그만하자’를 통해 발라더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다지는 중.
12월에는 전국투어를 열 예정이니 감미로운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예매를 서두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