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면
이번 주 첫방송하는 드라마와 예능에 주목할 것.

머니게임

드라마 <머니게임>은 국가 최대의 금융 스캔들을 소재로 다룬다.
17조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정인은행의
BIS 비율(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이
실제보다 낮은 수치로 공표된 것이 사건의 시작.
조작 사실을 고발하려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과장 채이헌(고수)과
기획재정부 사무관 이혜준(심은경),
그리고 이를 은폐하려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허재(이성민)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돈을 대하는 각 인물들의 경제관이 흥미를 끄는 작품.

편성 수·목요일 오후 9시30분 tvN
첫방송 1월 15일

나의 첫 사회생활

낯선 공간에서 새 친구들을 만난
5~7세 어린이 여덟 명의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의 첫 사회생활>.
서로를 탐색한 후 나이를 기준으로 서열을 정리하고
감정 표현에 서툴러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등
아이들의 사회생활을 낱낱이 보여줘
어른의 세계도 되돌아보게 한다.
이수근, 소이현, 홍진경이 MC를 맡았고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과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이
아이들의 행동을 분석할 예정이다.

편성 화요일 오후 11시 tvN
첫방송 1월 14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7

직업, 나이, 노래 실력 등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singer) 중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1년 만에 시즌 7로 돌아왔다.
가수는 물론 배우와 스포츠 선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스타들과 함께 추리를 하는데,
1화에는 배우 박중훈이 등장할 예정이다.
시즌 4부터 꾸준히 진행을 맡았던 김종국, 유세윤, 이특
세 사람이 이번에도 MC로 출연한다.

편성 금요일 오후 7시30분 Mnet, tvN 동시 방송
첫방송 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