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이불을 정리해야 할
이 다가오고 있다.

따뜻하고 포근한 봄은
창문을 활짝 열고 새로운 인테리어
도전해보기 좋은 계절.

집 꾸미기에 참고하기 좋은
인스타그램 계정
포인트 아이템을 소개한다.

 

@movingroom

 

 

방 구조를 자주 바꾸는 탓에
무빙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는 김수진 디렉터.

어쩌다 산책, 어쩌다 책방 같은
다양한 공간을 기획하고 있기 때문일까,
그의 인스타그램 피드는 항상
감성적인 인테리어 사진들로 가득하다.

#움직이는방의이야기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멋진 게시물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editori_official

 

 

뚝섬에 위치한 에디토리
가구와 소품, 스피커 등
여러 가지 제품들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 숍이다.

특히 고객들의 실제 사용 리뷰
인테리어 연출 컷들이 자주 업로드돼
참고하기 좋다.

센스 있게 꾸며진
오프라인 숍도 집 꾸미기에
도움이 되어줄 것.

 

@yejinmoon_

 

 

브랜드 오티에이치콤마(Oth,)
운영하고 있는 예진문의 공간은
보기만 해도 따라 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을 만큼 감각적이다.

그중에서도 자연을 그대로 담아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패브릭 제품들이 가장 눈에 띈다.

예진문 역시
#예진_자취방, #예진_사무실 과 같은
해시태그로 본인의 인테리어 기록을
아카이빙 중이다.

 

 

@oneordinarymansion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가구를 찾고 있다면
원오디너리맨션을 추천한다.

북유럽, 서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수입된 빈티지 가구들을
모두 만날 수 있기 때문.

원오디너리맨션 특유의
센스 있는 배치 사진
인테리어 영감을 북돋아준다.

 

@5.young

 

 

따뜻한 에는 포근한 느낌의
우드톤 인테리어도 매력적이다.

귀여운 반려견, 팔로가 있는 오영의 집처럼
원목 가구들과 깔끔한 디자인의 조명
함께 매치해보자.

푸르른 식물을 활용한
플렌테리어(planterior)도 좋겠다.

 

 

@likelikehome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깔끔하고 모던한
라이크라이크홈의 공간은 마치
집 꾸미기의 정석 같다.

벽에 멋스러운 그림 한 점만 걸어도
충분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Recommended
Items

 

 

 

pakkookii

[BFGF] Beach Party, 33만 6천 원

디자이너 Lilian Martinez가 만든
아트 브랜드, BFGF의 제품.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삽입된
화사한 컬러블랭킷
봄맞이 준비에 제격이다.

 

 

 

 

room ferment

Dallas Standing Mobile, 16만 7천 원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프랑스 브랜드 볼타의 모빌.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것은 물론
재활용품으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기까지 하다.

도형과 색의 조합 다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오딕 (ODIC)

라울리 반 라운드 소파테이블, 15만 7천 원

원목 가구는 모든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져 하나쯤 구비하고 있으면
두루두루 매치하기 좋다.

사진처럼 오브제를 올려놓는
장식장으로 쓰거나
티 테이블로 사용해도 된다.

 

 

 

FLOS

BELLHOP TABLE LAMP, 44만 원

인테리어 업그레이드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명이다.

개나리 색을 꼭 빼닮은
버섯 모양의 벨홉 램프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