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핫플들은 예약도 어렵고 대기도 많아
마음 먹고 가야되는 거 알죠?

하지만 괜찮아요.
웨이팅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곳으로 골랐으니까요.

 

뚝섬 – 멜드

치즈 플래터, 후또마끼, 사시미, 파스타 등 일식과 양식이 어우러져
와인과 사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사케와인바 멜드.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사케를 주문하면 원하는 잔에 선택해
먹을 수 있는 것 역시 독특한 점입니다.
아직 가오픈중인 공간으로 점심부터 밤까지 영업해
낮술도 가능하니 이른 저녁 들러보는 것도 좋겠어요.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4길 28-1

 

해방촌 – 힐스앤유로파

와일드덕칸틴이 해방촌에 오픈한 공간.
낮에는 카페로 운영하고 저녁에는 바&키친으로 변신합니다.
노래 선곡이 센스있어 음악맛집으로도 불리는 이곳.
치즈, 하몽, 병아리콩 & 초리조 등
가벼운 안주가 많아 2차로 들르기에도 좋은데요.
현재는 가오픈중이라 앞으로 더 많은 드링크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시흥로 35 2층

 

 

 

금호 – 패딩턴 서울

샤퀴테리와 피자를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와인바.
아직 가오픈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향신료와 소금으로 염지한 소고기로 만든 ‘브레사올라’가 특별 메뉴입니다.
그 밖에도 ‘래디쉬’나 ‘브로콜리’, ‘리코타’ 등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소규모 예약제의 와인바라 예약 경쟁이 치열한데요.
정식 오픈 후에는 더더욱 핫플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 317-2

신용산 –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지인들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자주 등장하던 곳.
이탈리아의 작은 골목에 있을 법한 가게를 떠올리게하는 이곳은
가오픈때부터 붐비던 신용산의 핫플레이스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입니다.
다양한 포카치아 샌드위치와 주류를 맛볼 수 있는데요.
베스트 메뉴는 ‘로스트비프’.
빵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짭짤한 고기, 신선한 루꼴라를
한입에 넣을 수 있어 맥주가 저절로 생각나는 맛입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46길 11

 

 

 

 

압구정 – 웍셔너리 도산

요즘 도산공원에서 가장 핫한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점.
기본 1시간은 대기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인데요.
‘몽골리안 비프’, ‘오렌지 치킨’, ‘새서미 메이플 포크’ 등
미국식으로 해석한 중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 꼭 주문해야 하는 메뉴는 시추안 콘 프라이즈.
옥수수와 땅콩을 튀겨 쯔란 시즈닝과 함께 비벼낸 음식인데요.
고소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3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