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터치! 가 들어간 요리는 다른 거 아시죠?
최근 화제가 된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라는 채널인데요, 큰맘 먹고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최화정은 초간단 요리 레시피와 함께 어메이징한 꿀 팁을 대 방출해 인기 급상승 중입니다. 소개했다 하면 품절 대란, 올렸다 하면 백만 뷰를 찍고 있는 그녀의 레시피,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2kg 감량할 수 있는 #오이김밥
여름이 되면 가장 많이 찾는 채소로 꼽히는 오이! 오이를 통으로 넣은 김밥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레시피의 킥은 바로 단촛물입니다. 기존 김밥의 양념이 아닌 새콤달콤한 단촛물로 간을 한 뒤 오이를 통쨰로 넣고 말아주면 끝인데요, 겉면에 참기름을 바르고, 쌈장을 얹어서 먹으면 완성입니다. 칼로리 걱정 없이 가볍고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 별미 메뉴죠.
- 오이의 겉면을 굵은소금으로 문지르고, 깨끗하게 세척 후 물기를 빼준다.
- 고슬한 밥에 단촛물(설탕2T, 식초1T, 소금0.3T)을 넣고 고르게 비벼준다.
- 김을 깔고, 오이를 통째로 올린 후 돌돌 말아준다.
- 김밥 겉에 참기름을 바르고 기호에 따라 쌈장을 올려서 먹는다.
simple is best #초 간단 여름 국수
한 여름에 일본 가정집에서 자주 먹는 메뉴가 있는데요. 바로 흐르는 물에 소면을 띄워서 건져 먹는 물 국수입니다. 깔끔하고, 개운한 맛으로 단언컨대 올 여름 대중들의 베스트 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간단한 재료와 레시피로 집에서는 물론 야외 활동에서도 빠르고 손쉽게 완성 할 수 있는데요, 한 번쯤 꼭 만들어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recipe
- 청양 고추를 다진다.
- 쯔유60ml 기준에 물 20ml를 희석시키고, 다진 청양 고추를 섞는다.
- 소면을 삶은 후에 차가운 물에 담궈 놓는다.
- 소면을 꺼내 쯔유에 찍어서 먹는다. (기호에 따라 상큼한 맛을 원한다면 레몬즙을 쯔유에 살짝 섞는 것도 팁!)
유 노우 마르게리따? #통밀 토르티야르 피자
“어느 피자보다 맛있어, 이런건 많이 먹어야 돼.”라고 자신 있게 소개한 피자 레시피는 몸에 좋은 재료로만 만든 건강식이라며 자랑했는데요, 얇은 통밀 토르티야를 활용해 밀가루 섭취를 줄이고, 통밀로 담백한 맛을 더했습니다. 여기서 킥은 바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인데요, 구워진 피자에 올리브오일을 뿌리면 맛의 풍미는 물론 몸에 필요한 영양소도 더해 준다고 하네요.
recipe
- 통밀 토르티야에 토마토 페이스트를 바른다.
- 싱싱한 토마토와 피자 치즈, 바질을 얹는다.
- 예열된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5분~6분 굽는다.
- 완성된 토르티야 피자에 올리브유를 뿌려서 먹는다.
디저트로 먹기 좋은 #묵은지 볶음과 누룽지
디저트는 꼭 달달한 케이크나 과일만 가능하다는 개념을 깨버린 장면이 화제가 되었죠. 최화정은 빵을 먹은 후 볶은 묵은지를 디저트로 소개해 웃음 바다가 되었는데요, 평소 볶은 묵은지와 누룽지로 입가심을 하면 든든하고 속도 편해서 자주 먹는 메뉴라고 소개했습니다. 대부분 묵은지를 볶을 때 청양고추를 넣지만 페퍼론치를 넣는 것이 이 메뉴에서 최화정만의 터치! 포인트였죠. 입맛 없을 때 간단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추천 합니다.
recipe
- 묵은지 양념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짜준다.
- 묵은지를 잘게 자르고, 마늘을 빻아서 다져준다.
- 예열된 팬에 들기름을 넣고, 다진 마늘을 볶아준다.
- 팬에 씻은 묵은지와 페퍼론치를 넣고 볶아준다.
- 볶으면서 된장과 맛내기 용 다시다를 조금 넣어준다.
- 따뜻한 누룽지와 함께 먹을 땐 묵은지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주는 것이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