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데님 레이블

유행을 타는 다른 옷들과 달리 데님 팬츠는 한 번 사면 평생을 입는다. 덜 사고 덜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는 서스테이너블 패션의 규율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어떤 데님을 사야 그나마 지구에 덜 해로울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에디터가 골라온 지속 가능한 데님 레이블을 소개한다.

2021 F/W 시즌 백 트렌드

2021 F/W 시즌, 백 트렌드를 이야기할 때 친숙한 이름들이 대거 등장했다. 브랜드 아카이브의 아이코닉한 백을 쁘띠 사이즈로 구현한 디올의 마이크로 백 컬렉션부터 전체 비율을 변형해 참신한 느낌을 연출한 펜디의 피카부 아이씨유 백, 2007년 이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프라다의 갤러리아백 등 클래식한 백의 미학을 자유로이 만끽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