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TOGETHER

개성이 서로 다른 작품들이 같은 시공간을 점유할 때 피어나는 기분 좋은 긴장감이 있다. 복합문화공간 토브(TOBE)에서 열리는 첫 번째 기획전 THE 1st FLOW <유연한 공존>을 위해 처음 만난 금속공예가 강웅기와 현대미술가 홍성철은 기꺼이 서로 곁을 내어줬다. 이들은 예술이라는 큰 품 안에서 함께 존재하되 있는 모습 그대로 홀로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