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TURES 30: 탱탱랩 연구원 남윤주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코로나19 유행 이후 차별과 혐오가 만연해진 세상에서 나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함께할 때 비로소 완전함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서로를 보듬고 구하고 감싸안을 수 있는 동네, 더 나아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THE FUTURES 30: 케이팝포플래닛 캠페이너 이다연

모두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후 행동에 동참하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모든 산업이 각성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K-pop 팬들과 다 같이 K-pop 산업 뿐 아니라 다른 산업을 향해서도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기획해보고 싶다.

THE FUTURES 30: 동물해방물결 캠페이너 장희지

가장 이상적인 ‘미래’는 모든 동물이 해방된 세상이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모든 동물’은 인간중심주의에 의해 가장 쉽게 고통 받는 비인간 동물을 비롯해 여성, 장애인, 노동자, 청소년, 성소수자 등 기득권 체제 앞에 묵살당하고 배제되는 인간 동물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