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way

SACAI

사카이의 쇼장 프런트로에는 전설의 펑크 뮤지션, 조지 클린턴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가 1978년 발매한 <One Nation Under a Groove> 앨범의 재킷을 프린트한 티셔츠가 쇼 중간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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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É

끌로에는 이번 시즌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패션에 집중했다.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소재와 실루엣으로 일회적이지 않은 패션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 결과 몸의 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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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NE STUDIOS

예술과 패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조니 요한슨, 이번에도 19세기에 활동한 스웨덴 극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작품 <Stormy Escape>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연을 모티프로 컬렉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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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 MARANT

한여름 밤을 달굴 뜨거운 축제. 이자벨 마랑의 이번 컬렉션을 찬찬히 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테마다. 아니나 다를까. 디자이너는 브라질의 열정적인 축제 바일 펑크(Baile Funk)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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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NCHY

‘NY PARIS 1993’을 시즌 테마로 정한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1993년에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캘빈 클라인에서 일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난 영국 출신 그녀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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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명백한 사실은 지난 시즌부터 에디 슬리먼이 구현해내는 셀린느가 다시금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셀린느의 아카이브를 집약해 레트로 무드를 쿨하게 재해석하는 에디 슬리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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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MARGIELA

“컬렉션을 구상하면서 세계대전을 떠올렸어요.” 역사를 재해석해 쇼에 감각적으로 녹여내는 데 일가견이 있는 존 갈리아노의 의도는 이번에도 적중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상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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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AIRE

동시대 프렌치 시크와 미니멀리즘을 갈망하는 여인들의 워너비 레이블로 추앙받는 르메르. 이번 시즌 역시 차분한 뉴트럴 컬러 팔레트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기반으로 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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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MANNO SCERVINO

내년에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에르마노 설비노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의 정신에 보내는 헌사’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훌륭한 나이트 웨어는 때로 완벽한 이브닝 웨어가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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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ME

드로메를 처음 접한 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다. 정식 컬렉션보다는 인스타그램에서 명성을 얻는 브랜드가 많은 요즘이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브랜드 특유의 자극적인 스타일링이나 현실과 동떨어진 디자인에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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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McQUEEN

알렉산더 맥퀸의 컬렉션을 보고 나면 항상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이 인다. “옷의 본질에 집중했습니다.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그녀는 이번 컬렉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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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

출산 후 잠시 휴식기를 갖고 돌아온 나데주 바니 시불스키의 새 컬렉션은 유독 간결했다. 아이템을 몇 가지로 추려 미니멀하게 구성했으며, 컬러와 소재로 잔잔하게 변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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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RGIO ARMANI

젊은 디자이너들이 유서 깊은 하우스의 아카이브를 뒤져 그걸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요즘, 자신이 살아 있는 아카이브인 디자이너는 흔치 않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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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ES VAN NOTEN

오래도록 회자되고 기억될 협업이 성사됐다. 드리스 반 노튼은 오랜 친구, 크리스찬 라크로와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는 1980~90년대 아카이브를 들춰 보다 패션을 순수하게 사랑하고 즐기던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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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ONA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이는 패션에도 적용된다. 아뇨나는 최상급 원단을 사용하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게다가 시몬 홀러웨이는 하우스의 자산을 십분 활용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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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 MARRAS

안토니오 마라스의 쇼엔 늘 퍼포먼스가 함께한다. 이번 시즌에는 일본의 열일곱 살 공주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머리를 양 갈래로 땋은 모델들과 기모노에서 영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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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McCARTNEY

스텔라 매카트니는 지속 가능한 패션의 선구자라 해도 될 만큼 일찍이 친환경 행보를 펼쳐왔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오가닉 코튼, 지속 가능한 비스코스와 에코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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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A FERRETTI

1970년대 히피 스타일이 떠오르던 알베르타 페레티의 2020 S/S 컬렉션. 타이다잉 오버올, 패치워크 스커트와 얇은 카디건을 매치한 캐주얼 룩부터 블루와 블랙의 조화가 매력적인 이브닝 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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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LAURENT

언젠가부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생 로랑의 룩이 더없이 섹시하게 느껴진다. 한밤의 반짝이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키 크고 마른 슈퍼모델들이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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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O

오트 쿠튀르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그리자유를 아십니까?” 이 질문에서 그가 옷의 본질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단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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