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E STUDIOS Gallery ACNE STUDIOS INSPIRATION 일조량이 적은 스웨덴에서 겪은 어두운 겨울 그리고 도심과 자연의 대비 FAVORITE LOOK 트롱프뢰유 기법으로 완성한 페인티드 레더 스커트 셋업 POINT 크리에이티브 & 세트 디자이너 쇼나 히스(Shona Heath)가 제작한 어둡고 기묘한 정원에서 펼쳐진 쇼. 다채로운 그린, 브라운, 블랙 등 어스 톤이 주를 이뤘으며 닳거나 주름진, 손상된 느낌을 주는 패브릭 의상이 주를 이뤘다. By MarieClaireKorea
AKRIS Gallery AKRIS INSPIRATION 아크리스 아카이브에서 발견한 1970년대 패브릭 FAVORITE LOOK 인어 비늘처럼 섬세하고 윤슬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셔츠 드레스 POINT “1970년대로 돌아가는 게 좋아요. 그들은 변화의 진정한 씨앗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알베르트 크리믈러는 1970년대 체크무늬와 1976년 아브라함사가 제직한 플로럴 패턴 원단 등을 활용해 100주년 기념 컬렉션을 이어갔다. By MarieClaireKorea
ALEXANDER McQUEEN Gallery ALEXANDER McQUEEN INSPIRATION 인체의 해부학, 옷의 해부학, 꽃의 해부학 FAVORITE LOOK 해체적인 턱시도 재킷과 속이 훤히 드러나는 글리터 팬츠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룩 POINT 패브릭을 재단하고 안팎과 위아래를 뒤집어 클래식에 파격을 가한 쇼피스들과 뿌리를 공중으로 뻗은 야생 난초 모티프 의상들. By MarieClaireKorea
ALTUZARRA Gallery ALTUZARRA INSPIRATION 샬럿 히긴스(Charlotte Higgins)의 그리스신화 <Greek Myths: A New Retelling> FAVORITE LOOK 딥 블루 레더 소재로 만든 슬릭한 테일러드 재킷과 드레이프 드레스 POINT 초자연과 인간, 마법과 현실을 초월한 컬렉션. 조셉 알투자라는 나비 날개 프린트와 컬러, 신화적 패턴의 파카와 드레이프 드레스 등을 통해 자신만의 오디세이로 관객을 안내했다. By MarieClaireKorea
ANDREAS KRONTHALER FOR VIVIENNE WESTWOOD Gallery ANDREAS KRONTHALER FOR VIVIENNE WESTWOOD INSPIRATION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남긴 위대한 유산 FAVORITE LOOK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손녀 코라 코레(Cora Corre′)가 입은 순백의 피날레 드레스 POINT 비비안 웨스트우드 타계 후 열린 첫 쇼. 그가 패션계에 남긴 위대하고 확실한 유산을 집약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뭉클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By MarieClaireKorea
ANNA SUI Gallery ANNA SUI INSPIRATION 당대 가장 핫한 클럽 중 하나였던 ‘페퍼민트 라운지’ FAVORITE LOOK 모델 사샤 피보바로바가 입은 글리터 란제리 드레스 POINT 영광스러운 과거가 2023년 뉴욕에서 재현됐다. 안나 수이가 1990년대에 선보인 크로셰와 토끼 귀 모자와 패션계를 평정했던 전설적인 모델 사샤 피보바로바, 제시카 스탐을 만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 By MarieClaireKorea
ANN DEMEULEMEESTER Gallery ANN DEMEULEMEESTER INSPIRATION 하우스 아카이브 FAVORITE LOOK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티프 중 하나인 흰색 깃털 방도(탱크톱)와 실크 스커트를 매치한 피날레 룩 POINT 뤼도비크 드 생 세르넹의 데뷔 쇼는 다채로운 아카이브의 재해석이 돋보였다. 시작은 블랙, 마지막은 화이트의 동일한 룩을 선보인 매력적인 쇼! By MarieClaireKorea
BALENCIAGA Gallery BALENCIAGA INSPIRATION 어린 시절, 옷에 얽힌 행복한 추억 FAVORITE LOOK 장인이 한 땀 한 땀 완성했을 것 같은 환상적인 실버 시퀸 드레스 POINT 전위적인 동시에 해체적인 블랙 테일러링 수트로 서막을 연 쇼는 다채로운 실루엣의 옷을 거쳐 시퀸, 레이스 등의 쿠튀르 터치 드레스로 이어졌다. By MarieClaireKorea
BALMAIN Gallery BALMAIN INSPIRATION 피에르 발망이 탄생시킨 프렌치 룩에 바치는 오마주 FAVORITE LOOK 커다란 리본과 진주 디테일이 어우러진 앙상블 POINT “저는 친밀한 것을 원했어요. 미래를 이해하려면 과거를 들여다봐야 하죠.” 고전주의로 방향을 선회한 올리비에 루스탱. 그는 우아함과 여성스러움, 미래적인 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뒤섞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었다. By MarieClair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