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영화제 GV Gallery 마리끌레르 영화제 <십개월> GV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현재이자 미래를 볼 수 있는 ‘나우 앤 넥스트’ 섹션을 통해 영화 <십개월>을 소개했다. 영화는 갑자기 마주한 임신이라는 상황 앞에서 주인공 미래가 선택하고 나아가는 방향, 그리고 새롭게 겪는 일들, 예상치 못했던 혐오의 순간들을 그린다.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과 이 영화를 그려낸 감독 남궁선은 10개월의 시간 동안 미래가, 그리고 모든 여성들이 겪었을 경험들에 관해 다정하고 세밀하게 살피며 GV 시간을 보냈다. By 강 예솔
오늘 쓰고, 내일 다시 쓰는 사람 Gallery 오늘 쓰고, 내일 다시 쓰는 사람 2021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4명의 소설가들과 쓰는 일의 기쁨과 슬픔을 나눴다. 소설가 박서련은 인터뷰 중 이런 말을 했다. “이상한 말이지만 밥이 맛있어서도 쓰고 싶고, 화가 나서도 쓰고 싶고, 기분이 좋아서도 쓰고 싶어요”. 오늘 쓰고, 내일 다시 쓰는 힘에 대하여. By 유 선애
마리끌레르 영화제 GV Gallery 마리끌레르 영화제 <레토> GV 1980년대, 러시아의 전설적인 뮤지션 빅토르 최와 친구들의 뜨거웠던 청춘을 그린 영화 <레토>. 제8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는 ‘배우의 시작’ 섹션으로 이 작품을 선정 및 상영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 후 빅토르 최를 연기하며 록 음악에 빠졌던 배우 유태오와 당시의 음악을 동경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는 록 뮤지션 최정훈의 GV가 이어졌다. 영화와 음악, 창작을 주제로 이어진 두 사람의 대화는 <레토>처럼 인상 깊은 여운을 남겼다. By 강 예솔
넷플릭스 속 숨어 보는 명작 Gallery 넷플릭스 속 숨어 보는 명작 넷플릭스에서 볼만큼 다 봤다고 느낀 당신에게 추천하는 넷플릭스 속 숨어있는 명작. 영화 <더 디그>, <펭귄 블룸>, <맬컴과 마리>, 드라마 <저주받은 소녀>, <엄브렐러 아카데미>. By 유 선애
봄맞이 플랜테리어 ③ –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은? Gallery 봄맞이 플랜테리어 ③ –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은? 식물 키우기가 어렵다고? 초보 가드너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을 소개한다. By 강 서윤
스포티파이로 갈아타야 할까? Gallery 스포티파이로 갈아타야 할까? 스포티파이 한국 론칭 50일이 지난 지금.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스포티파이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봤다. By 지 선영
제로웨이스트에 가까워지기 위한 쇼핑의 기준 Gallery 제로웨이스트에 가까워지기 위한 쇼핑의 기준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서는 알루미늄을 제조할 때 독성 물질을 배출하므로 참치 캔은 안 되고, 비닐은 썩는 데 수백 년이 걸리므로 비닐 포장한 어묵도 안 되고, 플라스틱을 세척할 때마다 바다에 미세 플라스틱이 쌓이므로 페트병에 담긴 오렌지 주스도 안 된다. 시도하기도 전에 지친다면 영쩜일의 숨통을 터놓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것,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By 박 민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영화 인천스텔라 Gallery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영화 인천스텔라 이상하지만 귀엽고, 터무니없지만 왠지 빠져드는 C급 영화의 세계로. 영화 인천스텔라 백승기 감독과 손이용 배우 인터뷰 By 강 예솔
최선을 다하는 한예리 배우와 이우정 감독 Gallery 최선을 다하는 한예리 배우와 이우정 감독 영화 미나리의 주인공 한예리 배우와 영화 최선의 삶을 연출한 이우정 감독은 오래 전 단편 영화 현장을 함께 하던 동료 사이다. By 박 민
이란희 감독이 말하는 나의 일 Gallery 이란희 감독이 말하는 나의 일 “일 이라는 건 나라는 사람이 있다는 걸 확인시켜주는 것 같다.” 일을 잃어버린 노동자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이란희 감독이 말하는 일. By 강 예솔
묻고 또 물으며 나아가는 남궁선 감독 Gallery 묻고 또 물으며 나아가는 남궁선 감독 ‘당연히’라는 말로 차치하지 않고, 계속해서 질문하며 답을 찾아간다. 영화 <십개월>의 미래는 그렇게 엄마가 되어갔다. By 강 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