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way

COACH 1941

영국 디자이너 스튜어트 베버는 미국의 정서에 심취한 듯하다. 뉴욕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가봤을 법한 하이라인 파크에서 열린 코치 1941 쇼는 장소의 영향을 받은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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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EN BY THORNTON BREGAZZI

저스틴 손턴과 테아 브레가치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비스코스와 남겨진 직물, 재활용 플라스틱 병과 섬유 폐기물을 새 시즌의 쇼피스로 환생시켰다. 모든 컬렉션에 친환경 소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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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IA WICKSTEAD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쇼에는 빅토리아 시대의 우아함과 현대적 간결함이 공존했다. 런던 패션계에는 그녀와 비슷한 포지션을 취하는 디자이너가 많지만, 적어도 레이디라이크 룩을 에밀리아 윅스테드처럼 세련되게 만들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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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KORS

아침 이른 시간에 프레스들을 브루클린에 위치한 페리로 초대한 마이클 코어스는 특유의 낙천적인 분위기로 활기찬 아침을 열었다. “나는 뉴욕 출신이에요. 이 쇼를 통해 뉴요커의 강인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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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LY GODDARD

몰리 고다드는 시몬 로샤와 공통점이 많다. 로맨틱하지만 이따금 고딕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디자인, 르 스모킹과 같은 봉제 기법의 사용, 풍성한 실루엣, 주목받는 젊은 디자이너라는 사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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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A

“쓸모없는 것을 만드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패션은 필수적이지 않은 것이고, 그런 패션을 생산해낸다는 것은 어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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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JACOBS

뉴욕 사람들에게 9월 11일이 상징하는 의미는 남다르다. 감히 가늠할 수도 없는 아픔을 이곳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도하며 기억하고 있다. 마크 제이콥스 역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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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HOWELL

아무도 마가렛 호웰의 컬렉션에 놀랍고 파격적인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당장이라도 입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인 디자인과 멋 부리지 않은 스타일링, 거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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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QUINN

동시대를 살아갈 전설적 인물의 탄생을 목도한다는 건 무척 운이 좋은 일이다. 이번 시즌 런던 패션위크를 찾은 프레스들은 리차드 퀸의 쇼에서 그 행운을 거머쥐었다. 리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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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 LAUREN

드레스 코드가 블랙 앤 화이트인 이유를 쇼장에 들어서는 순간 알 수 있었다. 단 하룻밤만 운영하는 재즈 클럽으로 변신한 장소에 들어서자 턱시도와 칵테일 가운으로 드레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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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E ROCHA

중국 판화와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프린트, 오래된 벽지나 식탁보 같은 고풍스러운 문양이 시몬 로샤 특유의 사랑스러운 러플 드레스 위를 수놓았다. 시몬 로샤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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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EM

에르뎀 모랄리오글루는 매 시즌 한 인물의 삶을 옷으로 형상화한다. 그가 이번 시즌 페르소나로 택한 인물은 사진가이자 사회주의 혁명가였고, 모델이자 배우였던 티나 모도티 (Tina Modott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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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S 1961

발렌티노, 알렉산더 왕과 협업하며 이름을 알린 스타일리스트이자 매거진 <인터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포츠 1961의 새로운 디자이너가 가진 화려한 이력은 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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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BECKHAM

지구상의 모든 패션 모더니스트가 손꼽아 기다린 쇼였을 것이다. 빅토리아 베컴이라는 브랜드가 패션 월드에서 가지는 의미는 그러하니까! 그러나 새 시즌 공개한 컬렉션은 기대와 달리 경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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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ANDERSON

일상의 쓰레기를 투명한 상자에 넣어 만든 리즈 마고르(Liz Magor)의 작품이 쇼장 곳곳에 놓여 있었다. 이전부터 예술에 깊은 애정을 기울여온 조나단 앤더슨은 이러한 설치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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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BERRY

새 시즌 쇼를 통해 리카르도 티시는 이런 말을 남겼다. “트렌치코트와 체크 패턴은 영원한 버버리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변하고,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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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지난 시즌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어도 론칭 이래 보스가 가리키는 방향은 한결같다. 품격 있고 힘 있는 테일러링은 언제나 보스의 컬렉션을 관통한다. 잉고 윌츠는 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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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I

유행에 휩쓸려 한 번 입고 말 아이템을 쇼핑하는 행위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에이미 스밀로빅이 제안하는 컬렉션은 언제나 한결같다. 새 시즌에도 매일 입어도 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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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PORTRAIT

“이번엔 남성복의 테일러링을 조금 가미하고 싶었어요.” 하늘하늘한 드레스가 전매특허인 셀프포트레이트 한총의 입에서 의외의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클래식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턱시도를 참고했다는 그의 설명을 뒷받침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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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AM NASSIR ZADEH

주목을 끌 만한 아이템을 찾아내는 심미안을 타고난 마리암 나시르 자데. 그의 컬렉션엔 언제나 여러 가지 요소가 공존한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주시하는 사람이라면 여행지에서 포착한 생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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