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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입덕 포인트

#깡 입덕 포인트

모두 1일3깡 하세요!

깡 (Gang)‘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은 가 2017년 12월 1일에 발매한
미니 앨범 <MY LIFE愛> 타이틀곡.
먼저 뮤직비디오부터 살펴보자.

5월 20일 오후 1시 기준
‘깡’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928만 회,
댓글 수는 9만6천여 개를 돌파했다.
그리고 지금도 새 댓글이 꾸준히 달리는 중이다.

약 2년 반 전에 공개됐지만,
‘깡’은 얼마 전부터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빠르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며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는
(meme)’ 현상을 일으킨 것.

유행은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창에서 출발했다.
‘깡’ 무대 영상을 시청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영상보다 댓글이 더 주목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댓글을 읽기 위해 영상을 볼 때
전체 화면 설정을 하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

초반에는 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혹평이 대부분이었다.
‘KBS 청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1일 1깡 교과서‘ 영상 댓글에는
비의 10년차 팬이 그에게 전하는 금기 조항을 나열한
시무 20조까지 등장했다.

‘꾸러기 표정 금지’
‘중간에 박수 치면서 리듬 타기 금지’
‘화려한 조명 그만’ 등이 여기에 포함돼 있다.

패러디 영상 또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공무원의 깡 커버’,
유튜버 ‘호박전시현’이 올린 ‘여고생의 깡’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인기에 힘입어 신조어도 생겼다.
우선 ‘깡’ 영상 댓글창은 깡뮤니티(깡 커뮤니티)로 통하며
비는 깡형 또는 깡주(깡 주인)라고 불린다.

‘깡’에 빠진 사람들은 깡팸이라는 공동체를 형성했는데,
1일N깡, 식후깡처럼 ‘깡’ 영상을 규칙적으로 보고
일상 대화를 할 때 ‘~까?’ 대신 ‘~깡?’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깡’ 관련 용어들은 무수히 많다.

일부 사람들은 “비가 이번 을 쿨하게 받아들인다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다.

그리고 비는 5월 16일,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를 다룬 방송인데,
는 “1일 3깡은 기본이다”, “화려한 조명은 포기 못 한다”라며
팬들에 기대에 부응하듯 유쾌한 태도를 보였다.

방송 이후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에는
비의 히트곡을 모은 2020년 버전 춤 영상이 올라왔다.
‘깡’은 2분 21초부터 볼 수 있다.

한편,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춤 실력에 주목하며
그의 재기를 기대하는 의견도 많다.

‘KBS 전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1일1깡 리스너를 위한 레전드 비 무대 모음
영상을 마지막으로 공유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712&v=sK8BHM7xzrY&feature=emb_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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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솔라

거침없이, 솔라

솔라는 두렵지 않다. 과감히 시도하고 도전한다. 노래하는 순간이 가장 즐겁다고 말하는 솔라의 나날.

마마무 솔라 솔로 화보
블랙 슬립 드레스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화이트 레터링 재킷 엠엠식스 메종 마르지엘라 바이 육스(MM6 Maison Margiela by YOOX), 블랙 오버올 마린 세르 바이 분더샵(Marine Serre by BoonTheShop), 블랙 런스타 하이크 컨버스(Converse).
블랙 슬립 드레스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라이더 재킷 꼼데가르송 준야 와타나베 우먼(Comme des Garcons Junya Watanabe Women), 화이트 부츠 라비스타(Lavista).

솔로 앨범 활동을 무사히 끝냈다. 만족하나? 첫 솔로 앨범이라 부담이 무척 컸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준비를 아주 열심히 했는데도 첫 방송 때 데뷔 무대보다 더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는 압박감이 강했다. 하지만 팬들이 기다렸다는 듯 모든 걸 쏟아부어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룹 마마무로 활동할 때와 많이 달랐을 것 같다. 마마무가 아닌 솔라의 음악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솔라는 이런 음악을 하고 이런 걸 좋아한다고 알려주고 싶었다.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의 하나인 것 같기도 하다. 평소에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몽땅 모아 이번 앨범에 넣었다. 센 힙합과 신나는 댄스 장르를 모두 좋아하는 솔라의 음악이 어떤 색깔을 낼 수 있는지 보여준 앨범이다. 하지만 늘 곁에 함께하는 멤버들이 없어서 허전했다. 그동안은 무대 위에서 자칫 실수해도 다른 멤버들이 채워주곤 했는데, 오롯이 혼자 무대에 나선다는 건 생각보다 더 큰 책임감을 요구하는 일이었다.

무대를 본 마마무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 휘인이와 화사는 응원을 많이 해줬다. 그리고 (문)별이는 자꾸 선배처럼 굴었다.(웃음) 의견을 말하면 “감히 선배님한테” 하며 장난을 쳐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무대에서의 비주얼이 눈에 띈다. 손톱이나 장갑, 립스틱 컬러까지 세세히 신경 썼다. 다양한 레퍼런스를 많이 수집했다. 스타일도 무대의 일부니까. 과감한 컬러의 립스틱이 어울리든 어울리지 않든 일단 도전했다. 물론 스타일보다 더 신경 쓴 것은 노래다. ‘뱉어’는 생각보다 라이브가 어려운 곡이라 연습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중 삭발로 분장한 모습이 화제였다. 날것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도였다. 물론 분장 한 번으로 내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매 순간 대중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입장인데, 새로운 시도에 대한 반응이 두렵지는 않나? 솔직히 두렵다.(웃음) 삭발 분장도 사실 회사 스태프의 99%가 반대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한 일이지만,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냥 마음이 끌리는 대로 했다.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나 자신이 좋고, 도전은 내가 삶을 즐겁게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