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다 텍스처 토닉. 125ml, 3만 8천원대. 타월로 물기를 잘 닦은 모발에 이 제품을 뿌리고 모발을 가볍게 움켜쥔 채 드라이하면 프랑스 여자처럼 무심한 듯 시크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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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에 등장하는 모델들처럼 풀린 듯한 웨이브와 부스스한 헤어 텍스처가 살아 있는 스타일을 선호해 모발의 볼륨을 살리고 두피를 보송보송하게 유지시키는 제품을 즐겨 사용한다. 뷰티에디터 조은선
-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미틱 오일 오렌지 미스트. 90ml, 2만원대. 미스트 타입이라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고 벨벳처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헤어 오일을 바르기가 부담스러운 가는 모발에 사용하기 좋다.
- 라우쉬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샴푸. 200ml, 2만 4천원. 천연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약산성 샴푸로 화이트 윌로 껍질 추출물이 모근의 힘을 키우고 타임 오일이 모발이 처지지 않게 하며 은은한 윤기를 준다.
- 아모스프로페셔널 컬링 에센스 HG 2X. 150ml, 1만 2천원대. 끈적이지 않으면서 처진 컬을 탄력 있게 되살리는 산뜻한 컬링 에센스로, 펌을 한 지 오래돼 컬이 풀어지거나 늘어진 헤어의 스타일링에 효과적이다.
- 클로란 네틀 드라이 샴푸. 150ml, 1만 6천원. 식물 추출물로 구성된 미세한 입자의 파우더 성분이 두피에 쌓인 피지를 흡착해 축 처진 모발을 풍성하고 힘 있게 되살린다.
- 듀크레이 아나파즈 플러스 샴푸. 200ml, 2만 5천원. 밀 단백질 성분이 모발이 굵어지게 해 숱이 많아 보이며 모노라우린 성분이 두피의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해 볼륨감이 오래 유지된다. 머리숱은 많은데 지성 두피라 볼륨이 금세 가라앉는 이들에게 알맞다.
- 리빙프루프 퍼펙트 헤어 데이 컨디셔너. 236ml, 3만 5천원. 특허 성분인 OFPMA 가 모발 표면에 깃털처럼 가벼운 막을 형성해 모발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만들고 풍성함은 그대로 유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