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루브 시카 엑스퍼트 센텔라마이드 크림. 30ml, 2만9천원. 미세먼지가 심한 날 피부가 녹다운됐다는 생각이 들 때 이 크림을 도톰하게 발라 진정시킨다. 다른 시카 크림은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크림은 프라이머를 바른 것처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자꾸 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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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나이 드는 속도에 비례해 빠르게 민감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요즘. 조금만 피곤해도 피부가 가렵고 붉게 달아올라 간결한 스킨케어 단계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다. 뷰티에디터 성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