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철 스킨케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뽑으라면 바로 자외선 차단과 보습이 아닐까. 외출 전과 외출 중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평소보다 두텁게, 수시로 발라주며 외출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낮 동안 빠져나간 피부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 특히 이때 사용하는 보습 제품은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면서도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며, 쿨링 효과가 있어 낮 동안 올라간 피부 속 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이면 더욱 좋다. 모이스처라이저의 경우 사용감이 오래 남는 크리미한 제형보다는 묽은 질감의 플루이드나 젤 크림처럼 빠르게 흡수되는 아이템을 선택할 것.
- 꼬달리 비노수르스 모이스처라이징 소르베. 40ml, 4만원대.
- 시세이도 에센셜 에너지 EE 모이스춰라이징 젤크림. 50ml, 6만2천원대.
-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밀키로션. 200ml, 5만원대.
- 미샤 비타민 B12 더블하이드롭 앰풀러. 40ml, 2만8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