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올 포에버 스킨글로우 24H 웨어 스킨-케어링 파운데이션 SPF25/ PA++. 30ml, 7만7천원대. 디올 백스테이지 블렌더. 2만원대.
백스테이지에서 아티스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블렌더와 함께 출시해 주목을 끄는 새 파운데이션. 폭신폭신한 스펀지 소재에 날렵한 커팅이 돋보이는 블렌더로 펴 바르면 자연스럽고 건강한 윤광 피부로 완성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넓게 바른 후 블렌더에 묻히면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샤넬 수블리마지 르뗑. 30g 18만2천원. (브러쉬 포함)
리치한 크림처럼 쫀득한 질감의 파운데이션. 자(jar) 타입이라 다소 낯설고 불편할 수 있지만 제품에 포함된 브러시를 이용하면 손쉽게 바를 수 있다. 사선으로 커팅된 부드럽고 도톰한 브러시로 얇게 펴 바르면 피부 요철을 완벽하게 메워 매끄럽게 정돈해주며, 풍부한 보습과 영양감을 느낄 수 있다.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글로우 SPF25/PA++. 30ml, 3만 8천원.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링 커브드 브러쉬. #골드, 2만2천원
제형이 뭉쳐 얼룩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미세모를 얼굴 곡선에 맞게 커팅했다. 브러시에 적당량을 덜어 바르면 전문가가 메이크업해준 듯 결점 없는 피부로 연출된다는 간증에 가까운 증언이 쏟아지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중. 피부에 은은한 광채가 도는 동시에 얼굴선이 매끈하게 정돈된다.

슈에무라 언리미티드 브리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 SPF24/PA+++. 35ml, 6만5천원대. 슈에무라 페탈 55 파운데이션 브러쉬. 7만2천원대.
3천 명이 넘는 아시아 여성의 피부 톤을 연구해 무려 24가지 셰이드로 선보인다. 손으로 발라도 피부에 착 달라붙지만, 전용 브러시를 이용하면 밀착력이 한결 더 높아진다. 촘촘한 미세모의 넓은 면은 이마와 볼 등 넓은 부위에, 좁은 모서리 면은 눈 주변과 콧방울 등 후미진 부위에 사용하기에 안성맞춤.

겔랑 르썽시엘 파운데이션 SPF20. 30ml, SPF 8만7천원. 겔랑 르썽시엘 브러쉬. 7만7천원.
동그란 원형 캡과 감각적인 패키지로 눈길을 끄는 신상 파운데이션.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브러시는 한 번 써보면 그 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데, 모가 부들부들하고 촘촘해 겉도는 느낌없이 꼼꼼하고 섬세하게 바를 수 있다. 캡으로 덮어 보관할 수 있어 위생적인 점도 자랑할 만한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