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낼수록 스타일리시하다는 패션 공식은 여름에 특히 유효하다. 멋 부리지 않은 듯 은근하게 멋스러운 프렌치 스타일의 추종자라면 특히  공감할 것. 낙낙한 실루엣의 청바지와 캔버스 소재의 에코 백에 더없이 잘 어울릴 화이트 레터링 티셔츠를 소개한다.

1 레드 컬러의 레터링이 시선을 끄는 티셔츠 1만9천원, 구입은 자라에서.

2 그래피티를 연상시키는 콤비 컬러 레터링 티셔츠 1만7천원, 구입은 버쉬카에서.

3 불어가 쓰여진 레터링 티셔츠 7만9천원, 구입은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4 라인 장식과 ‘로미오’ 레터의 조화가 사랑스러운 티셔츠 3만5천원, 구입은 앤아더스토리즈에서.

5 볼드한 글씨가 겹쳐져 레트로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티셔츠 6만8천원, 구입은 쟈니헤잇재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