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극장에서 보기 좋은
신작 영화 3편을 모았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맨 인 블랙’ 시리즈가 7년 만에
네 번째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로 돌아왔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테사 톰슨
다시 만나 2인조 MIB 요원으로 활동할 예정.
1997년부터 꾸준히 ‘맨 인 블랙’ 시리즈를 맡은
윌터 F. 파키스와 로리 맥도널드가
이번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F. 게리 그레이가 감독을 맡았다.

6월 12일 개봉

<업사이드>

<업사이드>는 억만장자 ‘필립’과
직장인이 되고 싶어 그의 집에
생활 보조원으로 취직한 ‘델’의 우정을 다룬다.
2012년 개봉한 실화 바탕의 프랑스 영화
<언터쳐블: 1%의 우정>을 리메이크했다.
올해 1월 북미에서 먼저 개봉했는데,
7주간 박스오피스 10위 내에 진입했고
흥행 수익은 1억 달러를 돌파했다.
브라이언 크랜스톤, 케빈 하트, 니콜 키드먼 출연.

6월 13일 개봉

<세상을 바꾼 변호인>

https://www.youtube.com/watch?v=2jawM4Mv55Y

<세상을 바꾼 변호인>의 주인공은
현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1970년대, 그녀가 하버드 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로 일하며
성 차별에 맞서 재판에 나섰던 모습을 담은 영화다.
긴즈버그가 직접 시나리오 집필에 참여했고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펠리티시 존스가 주연했다.
마지막 순간에 법정에서 5분 32초간 연설하는 장면은
미국 영화 역사상 가장 긴 여자 배우의 연설이다.

6월 1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