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수박 전성시대!
그냥 먹어도 맛있는 수박이지만 여기에 알코올이 첨가 됨으로써
그 사랑 두 배, 세 배가 된 수박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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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방송에서 요식업계의 대부 백종원이 수박주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고 난 후
직접 만들어 먹는 이들이 늘며, 수박주의 인기는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그런 수고스러움을 한 방에 날려 줄 #술박 이 출시 되었다.

@gs25_official

GS 25에서 출시한 술박은 수박 착즙액과 알코올을 섞어 만들었다.
일단 귀여운 패키지는 둘째치고, 색깔도 여심 폭발하게 만드는 핑크 빛에 은은한 수박향이 벌써 취하게 만든다.
술을 못마시는 이들도 술박이라면 첫 걸음마를 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9.2% 도수를 자랑하니 방심하지 말자.
달달한 맛과 귀여운 패키지에 우습게 봤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정말 술-술 넘어가는 술박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gs25_official

일명 #수박토닉 .
얼음 가득 넣은 유리컵에 술박을 2/3 만 따르고 그위에 토닉 워터 또는 탄산수를 부어준다.
그리고 수박과 향긋한 민트 잎을 넣어주면 그 어떤 칵테일 부럽지 않다.

레시피 보러 가기 

이 맛있는 술박이 왜 이렇게 대란이라고 하면 바로 리미티드 에디션이기 때문.
한발 늦은 이들을 위해, 없어서 못마시는 이들을 위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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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애플수박,소주, 사이다

애플 수박의 윗부분을 조금만 잘라 준 후 수박 과육을 적당히 파낸다.
그 후 소주와 사이다의 비율을 1:1로 맞춰 부어 주면 끝!

더 맛있게 먹는 팁을 주자면 수박 향이 베일 수 있도록 몇시간 정도 숙성해 둔 후
사이다를 넣으면 더 시원한 스파클링 수박주를 즐길 수 있다.

사실 수박 과즙을 내어 소주와 섞어 먹는 방법도 있으니
취향껏 쉽고 편한 방법으로 맛있는 수박주를 즐겨보자.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