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카페트

1 블루아워의 Love in the Afternoon 에릭 로메르 감독의 영화 <오후의 사랑> 분위기를 담아 만든 위빙 제품.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만든 이 제품은 단 한 개만 생산한, 유일무이한 제품이자 작품이다. 화려함보다 정갈함, 차가움보다 따뜻함, 새것보다 오래된 것 속에서 찾아낸 아름다움을 좇는 이의 방에 더없이 잘 어울린다. 15만원. 2 라퓨안 칸쿠릿(Lapuan Kankurit)의 키친 타월 Turquoise 리넨과 코튼을 반씩 섞은 소재로 부드러우면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다. 테이블을 닦는 타월, 뜨거운 냄비를 잡을 때의 손잡이, 반찬 덮개 등으로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by TWL 숍, 2만9천원. 3 하우스닥터의 Tea Towel Geometry Yellow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라임 컬러 티 타월. 밝고 화사한 색감으로 주방에 생기를 더하기에 좋다. 집이 쉼을 넘어 힐링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브랜드 하우스닥터의 제품은 귀찮은 집안일도 즐기게 해준다. by 에잇컬러스, 1만1천원. 4 자라홈의 Hanter Alg Rayas Arisa 간단한 음식도 근사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줄 식탁보. 은은한 색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3만9천원. 5 블루아워의 포스터 블루아워에서 만든 도자기 제품을 포토그래퍼 황혜정이 촬영하고 그 위에 블루아워를 만드는 이상희가 드로잉을 더해 순면에 프린트한 포스터. 블루아워 특유의 고요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벽에 붙여두어도, 테이블 위에 올려두어도 좋지만 작은 창가에 걸어 빛에 따라 달라지는 색을 감상하는 방식도 추천한다. 3만8천원. 6 프로테디마레의 Handtuch SIBARI 스위스의 취리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니나 헵팅(Nina Hebting)의 브랜드 프로테디마레의 타월 겸 매트. 이탈리아 남부의 해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으로 공간에 활기를 더해주는 색으로 가득하다. by 룸퍼멘트, 5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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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퓨안 칸쿠릿(Lapuan Kankurit)의 리넨 블랭킷 Yellow 은은한 컬러에 옐로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매력적인 블랭킷. 소파나 침구 위에 두거나 캠핑장에서 매트와 담요로도 쓸 수 있다. 은근히 집안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매력이 있다. 양질의 리넨 소재를 사용해 여러 번 세탁해도 수축과 변형, 색의 변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by TWL 숍, 22만9천원. 2 드롭드롭드롭의 그래픽 커튼 STREAM LIKE 인테리어를 바꾸는 데 가장 좋은 아이템은 커튼이다. 드롭드롭드롭의 그래픽 커튼은 덥고 습한 여름을 나느라 지친 마음을 단번에 상쾌하게 만들어줄 듯 바이올렛, 블루, 핑크 등 색이 고운 커튼 아래에서는 왠지 좋은 꿈만 꿀 것 같다. 8만원. 3 슬로우다운 스튜디오의 Perry Throw 멜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패턴 디자이너 클레어 리치와 협업해 만든 블랭킷. by 룸퍼멘트, 28만9천원. 4 자라홈의 부클레 얀 담요 가을의 색을 모두 담은 담요. 부드러운 느낌이 매력적인 부클레사를 사용해 하루 종일 덮고 싶을 정도로 촉감이 좋다. 다양한 색이 섞여 있지만 튀는 색이 없어 의자, 소파, 침대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13만9천원. 5 러그바이구르의 Sansevieria Rug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완성한 제품만 판매하는 포르투갈의 러그 전문 브랜드 러그바이구르의 러그.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며 만든 때문일까. 이 브랜드의 모든 제품에는 따뜻한 온기가 담겨 있다. 사랑스러운 디자인은 덤이다. by 샨탈서울, 2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