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예능, 영화를 모았다.

드라마

방법

방법사 백소진(정지소)과 사회부 기자 임진희(엄지원)가
대기업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방법>.
무당과 악령 등이 등장하는 한국식 오컬트 드라마로,
‘저주는 인류가 탄생했을 때부터 사회의 이면에서 함께 해왔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처음으로 드라마 각본 집필에 도전한 작품이고
연출은 <챔피언>의 김용완 감독이 맡았다.

편성 월·화요일 오후 9시30분 tvN
첫방송 2월 10일

영화

정직한 후보

영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을 일삼는 국회의원 후보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어떠한 사건 이후로  갑자기
진실만을 말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4년 개봉한 브라질 영화 <O Candidato Honesto>가 원작이며
정계 인물의 속 시원한 발언을 통해 웃음을 전한다.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 감독이 실제 선거 기간에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돼 더욱 현실적이다.

개봉일 2월 12일

작은 아씨들

네 자매의 성장기를 다룬 루이자 메이 알코트의 명작 소설,
<작은 아씨들>을 원작으로 한 일곱 번째 영화가 이번 주 개봉한다.
그레타 거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원작의 대사를 최대한 살리며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미녀와 야수>, <오만과 편견>의 의상 디자이너 재클린 듀런도 함께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수상했다.

개봉일 2월 12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2018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내사모남)>의 속편,
<내사모남: P.S. 여전히 널 사랑해>.
피터 케빈스키(노아 센티네오)와 연애를 시작한 라라 진(라나 콘도어)
그리고 과거 그녀의 러브 레터를 받았던 존 앰브로스(조든 피셔)의
삼각 관계를 다룬다.
<닥터 슬립>을 연출한 마이클 피모냐리 감독의 작품.

공개일 2월 12일

예능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돈길을 걸어요 – 정산회담>재테크를 소재로 진행되는 토크 쇼다.
전현무, 양세형, 송은이를 비롯한 출연진과
자산관리사, 부동산 컨설턴트 등 재테크 전문가가 함께
돈과 관련된 의뢰인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해준다.
1화에는 배우 출신 재무설계사 여현수가 함께했고
<썰전>, <나의 외사친> 제작에 참여했던 김수아 PD가 기획했다.

편성 화요일 오후 11시 JTBC
첫방송 2월 11일

지구방위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기획된 <지구방위대>.
김구라, 전진, 태사자의 김형준 등이 전국 곳곳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익 실현을 위해 일손을 돕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탄광 근무 등 강도 높은 일에도 참여하며 바쁘게 활동할 예정.
<보이스퀸>의 권오용 PD가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다.

편성 목요일 오후 9시30분 MBN
첫방송 2월 13일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

여행 예능 <트래블러>가 두 번째 시리즈 아르헨티나편으로 약 1년 만에 돌아왔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약 2주 동안 함께한 여행기를 담았으며
이구아수 폭포와 모레노 빙하 등 아르헨티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 사람의 호흡과 진솔한 대화도 관전 포인트.
지난 쿠바편에 이어 최창수 PD가 연출했다.

편성 토요일 오후 7시40분 JTBC
첫방송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