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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s snap
엘리제 스냅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드라마틱한 스냅사진을 추구하는 ‘엘리제 스냅(Elysee Snap)’. 사진 속 인물의 감정을 포착하는 데 중점을 둔 이곳의 사진들은 결혼 기념 촬영이라기보다 자연스러운 데이트의 순간을 담은 파파라치 컷처럼 느껴진다. 포토그래퍼들이 허니문 스냅 외에도 프랑스 관광청, 에어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등과 10년 이상 협업해온 것도 주목할 점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한 덕분에 파리의 참신한 포토 스팟과 구도를 발견해내는 것이 엘리제 스냅만의 강점.
문의 www.elysee.co.kr 인스타그램 @elysee.snap
벨라주
‘벨라주(Belage)’는 현장에서 오가는 커플의 감정을 온전히 담기 위해 상담부터 촬영, 보정까지 1인 전담 체제로 작업한다. 하루 한 팀 촬영을 원칙으로 하므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촬영하길 원하는 부부에게 적합하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른 후 사진을 봐도 촬영할 때 감정이 짙게 묻어난다. 야간 촬영 시에도 조명 대신 가로등이나 상점의 불빛을 이용하는 것이 파리 분위기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벨라주만의 비결.
문의 www.belage.co.kr 인스타그램 @belage_paris
메르시 스냅
에펠탑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메르시 스냅(Merci Snap)’은 현재 파리는 물론 이탈리아, 피렌체, 바르셀로나, 런던 등 여러 도시에서 운영하는 유럽 전문 업체로 유명하다. 현지 자체 살롱을 운영하고 있어 옷을 갈아입거나 짐을 맡기기도 편리하다. 메르시 스냅이 추천하는 파리 스냅 룩은? 배경이 고풍스러운 파리에서는 캐주얼보다는 포멀한 룩이 제격이다. 준비해오기 어려운 웨딩드레스 컷을 원하는 신부는 파리에서 대여할 수 있다.
문의 www.mercisnap.com 인스타그램 @merci.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