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 음식점이나 카페, 쇼핑몰 등에 인파가 부쩍 줄었다.

특히나 꺼려지는 곳 중 하나가 미용실인데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머리색을 바꾸던 프로염색러로서
이를 해소할 곳이 없어 참 난감하다.

다행히 시중의 셀프 염색제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있고, 사용법도 간단하다.
버블타입부터 푸딩타입, 스프레이타입까지 여러가지 제형으로
입맛대로 선택이 가능한 셀프 염색제들을 모아봤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트러플 머쉬룸 블론드, 1만4천5백원.

푸딩처럼 말랑말랑한 젤리타입 염모제를 머리 전체에 도포하면
매력적인 애쉬컬러가 살아나는 염색약.
모발 전체에 부드럽게 발려 염색 얼룩이 적다.

제이숲 컬러제이 헤어팩. #타일랜드카키, 140ml, 3만3천원.

빛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내는 컬러 헤어팩.
모발 큐티클층에 컬러 코팅과 영양 공급을 해주어
머릿결 손상없이 생생한 발색을 표현할 수 있다.

미쟝센 헬로버블 거품 염색 폼 컬러. #11g, 1만4천원.

거품을 펌핑해서 머리감듯이 염색하는 타입이라
초보자도 쉽게 염색할 수 있다.
염색 후 물빠짐이 없고 컬러 지속력도 높은 스테디 셀러 제품.

에이프릴스킨 턴업 컬러 원데이 무스. 100ml, 9천9백원

모발 표면에만 컬러를 입히는 헤어 컬러 트리트먼트.
쨍하고 밝은 컬러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생크림처럼 폭신폭신한 무스 타입으로
머리 감을 때 도포하고 씻어내면 돼 간편하다.

모레모 케라틴 헤어 컬러. #애쉬 블루, 1만4천5백원.

케라틴의 손상을 줄이고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염색약.
함께 구성된 헤어 앰플과 리커버리 밤이
머릿결과 컬러를 유지해 건강하고 선명한 머리색을 만든다.

러비더비 컬러팝 헤어트리트먼트. 50g, 5천9백원.

2주동안 색이 지속되는 컬러 트리트먼트.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모발과 두피에 자극이 적다.
비비드한 헤어 컬러에 도전해보고 싶은 탈색모발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