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챙겨볼 만한 신작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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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드라마 <영혼수선공>은 정신건강의학을 주요 소재로 다룬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신하균)과 의사들이
환자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행복이란 무엇인지 화두를 던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가 극본을,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편성 수·목요일 오후10시 KBS2
첫방송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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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주상욱, 조재윤 등 배우 4명이 거제 산달도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든 음식을 게스트에게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 <주문 바다요>.
낚시부터 요리까지 직접 소화하고,
다 함께 모여 앉아 진솔한 이야기도 나눈다.
<미스터 트롯>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편성 월요일 오후8시30분 MBC every1
첫방송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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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 데이 인 뉴욕
우디 앨런 감독이 만든 로맨스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연인 사이인 개츠비(티모시 샬라메)와 애슐리(엘르 패닝)
그리고 이들이 뉴욕에서 만난 챈(셀레나 고메즈)의 관계를 다룬다.
예기치 못한 사건을 연이어 겪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우연과 운명이 공존하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봉일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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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걸스
삼례여중 축구부 부원 13명과 고(故) 김수철 감독이
2009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슈팅걸스>.
어려운 가정 환경을 극복하고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10대 선수들의 열정이 감동을 전한다.
<유아독존> 각본을 쓴 배효진 감독이 연출했다.
개봉일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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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이스케이프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억울한 판결로 투옥된 인권 운동가
팀(다니엘 래드클리프)과 스티븐(다니엘 웨버)이
탈옥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다.
1970년대 남아공 프리토리아 교도소에서 벌어진 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팀 젠킨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프란시스 아난 감독의 데뷔작.
개봉일 5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