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마다 이불을 걷어차는 걸보니
날씨가 제법 더워진듯하다.

이제 옷장을 봄/여름이 아닌
여름 옷으로 가득 채울 때가 된 것.

한여름까지 쭉 입을 수 있는
시원한 블라우스를 소개한다.

 

써스데이아일랜드 Thursday Island
브이넥 펀칭 블라우스, 19만9천원.

하늘하늘한 프릴이 장식된 펀칭 블라우스.
소매 리본을 묶어주면 볼륨 있게 연출할 수 있다.
데님 팬츠와 매치해 캐주얼한 페전트룩을 완성해보자.

 

온앤온 ON&ON
러플 빅카라 블라우스(민트), 17만9천원.

빅 칼라에 장식된 잔잔한 러플이 사랑스럽다.
민트, 핑크, 블루, 화이트 컬러와
체크 패턴이 가미된 퍼플, 피치, 아이보리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자라 ZARA
엘라스틱 블라우스, 4만9천원.

잔잔한 스모크 디테일이 매력적인 블라우스.
본연의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살리는 것도 좋지만,
모던한 팬츠나 체인 액세서리 같은 상반된 느낌의 아이템을 매치하다면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

 

프론트로우 FRONTROW x 잉크 EENK
Piping Collar Blouse, 16만8천원.

파자마를 연상시키는 블라우스는
프론트로우와 잉크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프론트로우의 모던하고 절제된 라인과
잉크만의 장난스러운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비이커 BEAKER
19FW Women Round Neck Blouse – Beige, 17만5천원.

라운드 네크라인이 포인트인 티셔츠 형 블라우스.
아무렇게나 입어도 멋스럽다.

 

더아이잗 THE IZZAT
체크 시스루 퍼프 블라우스, 7만9천원.

잔잔한 체크 패턴과 퍼프소매가 특징.
시원하게 비치는 오간자 소재로 이너 선택에 유의할 것.
단정한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포멀하게 착용하기 좋다.

 

나이스크랍 NICE CLAUP
N202MWB425, 25만9천원.

나이스크랍의 사파리 컬렉션으로
배색 라인이 더해진 이중 소매가 포인트.
중앙에 프린트된 야자수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