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매직키드 마수리’에서나 보던
브릿지 염색이 다시 돌아왔다.

시크릿 브릿지, 투톤 염색, 발레아쥬,
옴브레, 솜브레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한층 더 트렌디해진  하이라이트 염색.
도전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봐야할지 모르겠다면?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속 헤어에서  답을 찾아보자.

 

더듬이 머리? 블랙핑크 제니

https://www.instagram.com/p/CCe50Z1jFE5/

 

일명 ‘더듬이 머리’와 함께 컴백해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블랙핑크 제니앞머리 브릿지.
흰색에 가까운 금발로 앞머리 부분만 탈색을 해
머리를 묶으면 금발로,
머리를 푸르면 흑발과 금발이 오묘하게 어우러지는 헤어로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발레아쥬의 원조, 레드벨벳 웬디

https://www.instagram.com/p/B5xtspNp-Ji/

 

모발 전체적으로 군데 군데 하이라이트를 촘촘하게 넣는
발레아쥬 헤어를 선보인 레드벨벳 웬디.
헤어 컬러가 아주 밝지도 않고, 모발 손상도도 덜해
전체 탈색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크릿 브릿지 ITZY 예지

https://www.instagram.com/p/CCcjKGch-K6/

 

머리 안쪽 부분에만 부분탈색을 한 후
여러 컬러로 염색을 하는
시크릿 브릿지 스타일링을 한 ITZY의 예지.
겉으로 볼 땐 컬러가 잘 안보이지만
안쪽으로는 알록달록 컬러가 살짝살짝 보여 매력적이다.

 

 

사랑스러운 핑크 브릿지 이유비

https://www.instagram.com/p/CCOTZhZp6Sz/

 

허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스트레이트 헤어에
톤 다운된 핑크 컬러로 브릿지를 넣어 포인트를 준 이유비.
탈색한 부분의 컬러는 금방 빠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다른 컬러를 입혀주면
다양한 색상의 브릿지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 딱! 그린 투톤염색 헤이즈

https://www.instagram.com/p/CCdjqe8gK76/

 

세로 결을 따라 다른 컬러가 들어가는 브릿지와는 달리
층을 나눠 그러데이션으로 컬러를 표현하는 투톤 염색.
헤이즈는 헤어 끝 부분을 초록색으로 염색해
위로 올라올수록 금발로 밝아지는 투톤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몽환 적인 블루 포인트 트와이스 채영

https://www.instagram.com/p/B86NQzWlohR/

 

앞머리와 헤어 끝 부분에 파란색으로 물들이는
솜브레 염색으로 포인트를 준 트와이스 채영.
솜브레 염색은 소프트한 옴브레 염색으로
두 세가지의 컬러가 그라데이션 된다.
블루 톤의 헤어 컬러는 색이 천천히 빠지면서
민트, 그린 컬러로 다양하게 변형되기 때문에
빠진 정도에 따라 오묘한 블루-그린 그라데이션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