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 셀럽과 패션 인플루언서
그리고 유튜버들 사이에서 화제인 투스젬(Tooth Gem).
투스젬이 뭐야?
https://www.instagram.com/p/CCe17T3lPlX/
마치 힙합퍼들의 그릴즈를 연상시키는 투스젬은
치아에 붙이는 보석 또는 장식으로
90년대, 치과에서 교정이나 진료를 받으면서
함께 받을 수 있는 시술로 소소하게 유행했었는데,
요즘 다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역시 유행은 돌고도는 것.
아프진 않나?
https://www.instagram.com/p/B-luCD3lgyG/
투스젬은 치아에 구멍을 뚫어서 주얼리를 박는것이 아니라
치아용 접착제나 의료용 레진 등을 이용해
네일 파츠를 올리듯 치아에 장식을 올리고 큐어링하는 것.
영구적인 손상이 없어 통증도 없다.
그래서 투스젬, 누가했는데?
- 제이미 인스타그램 @jiminxjamie
- 헤일리 볼드윈 비버 인스타그램 @haileybieber
헤일리 볼드윈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할시, 케이티페리 등
해외 셀럽들 사이에선 예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최근 이영지, 제이미 등이 착용해 화제다.
위치는 어디에 하는게 좋을까?
https://www.instagram.com/p/B9m58ObnvvI/
보통 개인의 구강 구조에 따라
노출이 많이 되는 치아에 투스젬을 붙이는 것을 추천한다.
앞니에 붙이는게 예쁠 것 같다고 시술을 받는다 한들
앞니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구강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
평소 셀카를 찍을때 자주 하는 표정이나 입모양을 보고
적합한 위치를 찾는 것이 좋다.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
도안을 많이 찾아보고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 가져가서
상담받도록 하자.
유지기간은? 부작용도 있을까?
https://www.instagram.com/p/CCTeAXJF7eH/
투스젬은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해 안전하며
통증없이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큰 부작용은 없다.
유지 기간은 생활 습관에 따라 보통 1개월에서 3개월 정도.
자연적으로 떨어지며 제거가 되기 때문에
제거를 위해 번거롭게 다시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어디서 받는데? 가격은?
큰 기술이 필요하거나 어렵지 않은 작업이라
타투샵이나 피어싱샵에서 간단히 시술을 받을 수 있고,
치과에서 해주기도 한다.
가격은 기본 시술비 7만원~10만원 선.
선택한 보석이나 큐빅에 따라 비용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시술을 받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유튜버 송필드의 영상을 확인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