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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고를 시간도 없는 바쁜 아침엔
고민 없이 입을 수 있는 점프수트가 딱이다.

본래 작업복에서 유래된 스타일이라
터프한 느낌을 가진 점프수트가 일반적이지만,
1919년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타얏(Thayaht)이
점프수트를 일상복에 도입시키며
이후 다양한 스타일의 선택지가 생겨났다.

점프수트, 어떻게 입어볼까?

위, 아래가 연결돼 다리가 길어 보이고
편안한 것이 점프수트의 매력이지만
자칫하면 몸통이 부각돼 더 짧아 보일 수도 있다.

이럴 땐 상·하의가 구분된 디자인을 선택하거나
벨트, 벨트 백으로 허리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자, 이제 점프수트 쇼핑을 떠나보자.

 

에스제이와이피 SJYP
데님 와이드 오버롤즈 팬츠, 32만9천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주목받고 있는 무지개 회원
손담비가 착용해 화제가 된 점프수트.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백 리본이 포인트다.
여러 디자인의 톱을 레이어드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볼 것.

 

점프수트 점프슈트 추천

노드스트롬 NORDSTROM
Domi Surplice Neck Jumpsuit, 13만원대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점프수트.
불규칙한 도트 패턴과
네크라인의 프릴 장식이 귀여운 포인트.
하늘하늘한 소재에 여유 있는 실루엣이라
요즘처럼 습도가 높은 여름에 제격이다.

 

로우클래식 LOW CLASSIC
SNAP JUMPSUIT(CREAM), 39만8천원

전형적인 점프수트 스타일이지만
로우클래식만의 시크한 디테일을 살려
군더더기 없는 모던한 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

 

점프수트 점프슈트 추천

테이즈 TAZE
Zuri Pocket Jumpsuit(Khaki), 19만9천원

톤온톤 배색 버튼과 포켓 디테일이 특징.
쇼츠 형태로 활동성이 좋아
여름내내 자주 손이 갈 제품.

 

에몽 AIMONS
Pink Puff shoulder Short Jumpsuit, 32만8천원

핑크 컬러, 볼륨 있는 퍼프 소매, 하트 자수까지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에몽의 점프수트.

허리 버튼으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뒷면에 더해진 ‘my onesies fit me real nice’
슬로건 프린팅까지 깜찍하다.

 

점프수트 점프슈트 추천

앨리스 앤 올리비아 Alice&Olivia
MATEO PUFF SLEEVE JUMPSUIT, $550

화이트&블랙 컬러로 시크하면서도 포멀하다.
퍼프 소매와 스윗하트 네크라인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제품.

 

알써틴 R13
Cowboy Romper with Shredded Hem(Timmy), 88만원대

은은한 워싱이 매력적인 데님 점프수트.
러프한 밑단이 룩을 멋스럽게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