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3도의 초특급 한파가 시작됐다.
이미 올 초부터 예고한 대로 올 겨울은 역대급으로 추울 예정.
아무리 따뜻한 양말을 신어도,
두꺼운 패딩을 입어도,
발 끝이 시리면 소용 없다.
트렌디하면서도 따뜻하기까지 한
‘요즘 털신’을 소개한다.
반스 올드스쿨 M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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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생활 방수 가죽으로 제작한 올드 스쿨.
안 감은 따뜻한 셰르파 원단을 적용했다.
털신이지만 전혀 부해 보이지 않아 좋다.
게다가 지금 세일 중!
나이키 탄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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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탄준 하이는 주니어 슈즈다.
프로 고모인 에디터는 조카에게 이 슈즈를 선물한 적이 있다.
발수 코팅 소재에 안감으로 인조 털을 사용해
바람도 막아주고, 보온력은 뛰어나다.
그래서 에디터도 한 켤레 구매했다.
운동화처럼 편하고,
어그 부츠처럼 따뜻한 신발을 찾고 있었다면 추천한다.
주니어 사이즈라 225부터 245까지 구매할 수 있다.
평소 240을 신는 에디터는 245사이즈를 구매했다.
구찌 홀스빗 앵클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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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의 아이코닉한 홀스빅 장식이 더해진 앵클 부츠.
1970년대 모노그램을 적용하고
안감에는 따뜻한 메리노 울을 더했다.
짧은 원피스에 매치해도 귀여울 듯.
가격은 1백27만원.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데인티 뮬 코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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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때마다 솔드아웃을 기록했던
컨버스 올스타 데인티 뮬의 겨울 버전.
단열이 우수한 인조 모피를 안감에 활용해
발 끝까지 따뜻하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세가지 컬러를 판매 중이니
다 팔리 전에 서두를 것.
참고로 뮬 스타일은 한 사이즈 크게 신는 것이 좋다.
가격은 7만9천원.
어그 클래식 쇼트 II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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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트렌드에 힘입어 어그 부츠도 돌아왔다.
특히 루즈한 핏의 스웨트팬츠에 매치하는 게 요즘 대세.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예정이니
이왕이면 종아리 정도 올라오는 디자인을 택하자.
클래식한 체스트넛 컬러를 추천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10만원 후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끌로에 로렌 스웨이드&시어링 하이탑 스니커즈

matchesfash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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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드 소재와 크림색 시어링 안감이
보기만 해도 포근한 하이탑 스니커즈.
어그와 마찬가지로 스웨트팬츠와 잘 어울릴 것 같다.
매치스패션에서 판매 중이며
7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