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애플 맥북 MacBook M1칩 맥북리뷰 맥북후기 맥북프로 MacBookPro MacBookAir 맥북에어

Ⓒ애플

 

지난 11월
애플이 세 가지의 신제품,
맥북 에어(MacBook Air),
13형 맥북 프로(MacBook Pro),
맥 미니(Mac mini)를 출시했다.

매년 끊임없이 발전하는 맥북이지만
이번 모델은 특히나 눈여겨봐야 할 이유가 있다.
바로 애플이 맥을 위해 설계한 최초의 칩,
M1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

그렇다면 에디터의
일주일 맥북 프로 체험기에 앞서
이 똑똑한 M1 칩이 무엇인지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자.

 

M1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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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5나노미터 프로세스 기술
사용해 만들어진 첫 PC용 칩, M1
애플의 단일 칩 중 가장 많은 수의 트랜지스터가 집약되어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정보 처리가 가능한
통합 메모리 구조를 갖추고 있어
뛰어난 성능전력 효율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빨라진 프로그래밍 속도
버벅거림 없는 그래픽 구동 역시 M1 칩의 구조 덕분.

M1에 탑재된 4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고효율 코어를 일컫는
8코어 CPU는 단 25%의 전력만으로
PC 칩의 피크 성능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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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와 쿨링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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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형 맥북 프로 13인치를 사용하는 에디터가
M1 맥북 프로를 체험하며
뚜렷하게 느꼈던 차이는 스피드다.

프로그램 구동과 파일 업로드 시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기존 맥북과는 달리
M1 제품은 모든 정보 처리가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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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오픈할 때의
즉각적인 반응 속도도 빨라
지체 없는 업무 처리가 가능했으며,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4K 영상 재생 등
무거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돌리더라도
발열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작동하는 경우도 드물었다.

 

 

그 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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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북 프로의 강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길어진 배터리 시간은 물론
카메라마이크 성능도 개선돼
화상 프로그램 사용이 잦아진
요즘의 생활에도 아주 적격이다.

가장 편리했던 점은
실시간 프로그램 번역기 로제타 2(Rosetta 2).

M1 버전이 아닌 어플이라고 할지라도
로제타 2를 사용하면 업데이트 유무에 관계없이
매끄럽게 구동할 수 있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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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3형 맥북 프로가격대는 169만 원부터,
프로에 비해 저렴한 맥북 에어가격대는 129만 원부터다.

하지만 에어라고 할지라도
M1 모델 자체가 뛰어난 스펙과 성능을 갖추고 있어
좋은 구매가 될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

본인의 작업량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고려해
모델과 SSD 용량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