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부터 밸런타인데이까지 커버 가능한 네일 아트 8

어느새 밸런타인데이가 코 앞이다.
올해는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쳐
연인과의 달콤한 데이트도
가족들과의 단란한 시간도
포기할 수 없는데,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화려한 네일을 했다가 들려올
친척들의 잔소리가 살짝 걱정된다면
아래의 심플하지만 사랑스러운
밸런타인데이 네일 아이디어를 참고해보자.

구정에도, 밸런타인데이에도 할 수 있는
네일 아티스트의 아이디어 10가지!

‘짜잔~ 내가 선물이야’ 하고 손을 내밀 수 있을 것 같은
사랑스러운 네일아트.
복잡한 장식은 배제하면서도
다섯 손가락 모두 다른 패턴을 이용해
변주를 줬다.

각 손가락 마다 다른 컬러의 리본을 새긴 네일.
길게 기른 손톱을 타원 쉐입으로 갈아준 후
누드 색상을 풀 컬러로 발랐다.
마지막으로는 왕 리본을 그려 귀여운 느낌을 더하면 끝.

아직은 쌀쌀한 밸런타인데이와 구정에
화사함을 더하고싶다면
압화를 활용한 네일아트를 추천한다.
베이지 컬러로 밑바탕을 채워준 후
압화를 배치하고 투명 컬러를 발라 큐어링 하면 완성이다.

손톱 아랫부분에만 원을 그려넣은 디자인의 네일.
사랑스러운 느낌을 내기위해선
색상 배치가 중요한데,
컬러 선택이 어렵다면
실패할 확률이 적은 파스텔톤 컬러를 선택할 것.

손톱 끝 부분에만 바르는 프렌치네일로도
사탕처럼 달콤한 느낌을 낼 수 있다.
파랑, 노랑, 핑크, 오렌지 등 알록달록한 컬러의
색상들을 윗부분에만 얇게 발라준 후
전체적으로 탑코트를 발라 마무리한다.

밸런타인의 정석인 하트 네일.
핑크와 레드 컬러만을 사용해서 과하지 않게 연출했다.
네일 아랫부분에 큼지막하게 그려주는 하트가 포인트.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도 살리면서
단아한 느낌의 네일을 원한다면
이 네일을 참고할 것.
누디한 핑크 색상의 매니큐어를 풀컬러로 바른 후
골드 글리터로 손톱 테두리를 따라 그려주면 된다.

복잡한 패턴의 네일 아트를 선호하지 않거나
평소 화려한 액세서리를 즐겨 한다면
손톱은 간결하게 풀 컬러로 채워보자.
베이지와 핑크, 레드 컬러의 조화로
밸런타인데이 무드에 한끗을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