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모양의 조각천을 이어붙인
패치워크 아이템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러운 빈티지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패치워크 제품들은
포근한 날씨와도 잘 어울릴뿐더러
자투리 천을 재활용하는 경우도 있어
환경 보호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도 한다.

패치워크 아이템을 센스있게 활용한
스타들의

봄을 맞아 장만해두면 좋을 멋스러운
패치워크 아이템 6가지를 소개한다.

 

 

 

패션 디렉터 블랑카 미로(Blanca Miró)의
패치워크 룩은 항상 좋은 참고서가 되어준다.

청바지, 흰 블라우스같은
기본에 충실한 룩에
패치워크 재킷을 착용하는 순간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패치워크 셔츠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한
뮤지션 헤일리 키요코(Hayley Kiyoko).

3가지 종류의 체크가 섞여 멋스럽다.

 

 

알렉사 청(Alexa Chung)
귀여운 패턴이 가득한
패치워크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같은 패턴의 손수건은
머리에 감싸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패치워크 러버는 국내에도 있다.
알록달록한 패치워크를 즐겨 입는
산다라박이 바로 그 주인공.

그의 인스타그램만 봐도 알 수 있듯
패치워크는 여름, 겨울
계절에 상관없이 모두 잘 어울린다.

 

패치워크 아이템 추천

 

 

보디(BODE)

 

 

CUTOUT NINE-PATCH QUILT JACKET
가격 1백 50만 원대.

패치워크 트렌드의 주역이 아닐까 싶은 보디(BODE).
주로 빈티지 패브릭을 사용하며
수작업으로 생산해
소장 가치가 있는 브랜드다.

자잘한 체크 패턴
중간 중간 들어간 플라워 프린트
산뜻한 느낌을 준다.

지그재그로 커팅 된 마감 처리도 매력적.

 

 

니들스(NEEDLES)

 

 

디컨스트럭티드 체크 플란넬 셔츠
가격 30만 원대.

독특한 패치워크 디테일이 눈에 띄는
니들스(NEEDLES)
시그니처 아이템, 플란넬 셔츠.

다양한 체크 패턴
여러 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천들이 덧대어져 있어 개성 가득하다.

 

 

에트로(ETRO)

 

 

패치워크 프린트 진
가격 80만 원대.

데님패치워크
조합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에트로(ETRO) 특유의
페이즐리 프린팅이 곳곳에
더해진 제품.

깔끔하게 떨어지는
일직선 핏을 자랑한다.

풀어진 밑단이 자연스럽다.

 

바이 왈리드(By Walid)

 

 

데이지 업사이클 셔츠 패치워크 코튼 스커트
가격 1백만 원대.

빈티지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바이 왈리드(By Walid) 스커트.

바이 왈리드 또한
빈티지 천을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일일이 손으로 꿰맨
정성 가득한 스티치도 특징.

허리는 밴딩 처리되어 있어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착용할 수 있다.

 

 

마린세르(Marine Serre)

 

패치워크 팬츠
가격 2백만 원대.

알록달록한 패치워크에 도전하기가
망설여진다면 톤 온 톤 컬러팬츠는 어떤가.

색 조합은 단순하지만
전체적으로 프린트 된
마린세르 로고
심심함을 잡아준다.

현재 파페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멀티컬러 패치워크 베스트
가격 1백만 원대.

광택이 더해진 원단으로 완성한 패치워크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어두운 색상이너를 매치하면
컬러풀한 베스트
더욱 돋보일 수 있을 것.

세트로 착용할 수 있는
짧은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해도 좋겠다.

 

 

베르사체(VERSACE)

 

 

BAROCCO PATCHWORK PRINT DRESS
가격 2백만 원대.

반드시 천을 꿰매야만
패치워크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건 아니다.

베르사체의 캐디 드레스
원단 전체에 바로코 패치워크가 들어가 있어
보다 색다른 느낌.

패턴에 들어간 색상과
동일한 컬러액세서리를 선택하면
보다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